"범인은 범인이 안다" 진범 잡은 김남길…'악의 마음' 최고 10.8%[TV핫샷]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5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2회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범죄행동 분석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 진범을 검거한 송하영(김남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를 계기로 국영수(진선규)는 더욱 강력하게 범죄행동분석팀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송하영이 이를 받아들이며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이 시작됐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2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전 회 대비 수직 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10.8%까지 치솟았다. 뿐만 아니라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은 3.6%로 토요 드라마 전체 1위에 올랐다. 2회 만에 눈에 띄는 상승 곡선을 그리며 가장 핫한 드라마에 등극했다. (닐슨코리아)
앞서 송하영은 여성 살인 사건을 깊이 파고들었다. 범인은 혼자 사는 여성 집에 들어가 살인을 저지른 후 피해자를 발가벗겼다. 송하영의 상사 박반장(정만식)은 피해자의 연인 방기훈(오경주)을 용의자로 지목, 강압적인 수사로 자백을 받아냈다. 하지만 송하영은 방기훈이 범인이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그때 ‘빨간 모자 사건’으로 불리는 연쇄 성폭행 사건 범인 양용철(고건한)이 검거됐다. 양용철은 송하영에게 흘리듯 “(방기훈은) 범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방기훈 사건과 똑같은 형태의 여성 살인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하영이 직접 양용철을 찾아갔다. 양용철 말이 계속 신경 쓰였던 것. 접견을 거부하던 양용철은 송하영이 영치금을 넣자 접견을 수락했다. 결국 범죄자와 마주한 송하영. 송하영은 양용철에게 왜 방기훈은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물었다. 양용철은 살해 후 피해자를 발가벗긴 것에 대해 일종의 습성이라고, 분명 진범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하영은 양용철의 말을 떠올리며 수사 범위를 좁혀갔다.
그러던 중 10대 소년 조강무(오승훈)가 여자가 있는 집에 숨어들었다가 잡힌 사건이 발생했다. 조강무의 주머니에는 가위가 있었다. 그때 송하영은 조강무의 머리가 모자를 쓴 듯 눌려 있는 것을 포착했다. 송하영은 조강무가 여성을 죽인 후 발가벗긴 2건의 살인사건과 연관이 있음을 직감했다. 이에 송하영은 조강무를 서서히 쥐락펴락하며 압박하기 시작했다. 결국 조강무는 걸려들었다. 뿐만 아니라 첫 번째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도 조강무의 것이었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송하영은 "범인은 범인이 안다"며 스스로 범죄자와 면담을 통해 범죄자들의 심리를 파악했고, 이를 수사에 활용했다. 범죄 행동 분석 기법으로 수사한 것. 그리고 이를 통해 연쇄 살인사건 진범을 검거했다. 하지만 여론은 송하영을 능력이 없어서 범죄자에게 도움을 받았다며 비난했다. 범죄 행동 분석의 개념, 필요성이 인식되지 않은 시대였기 때문이다. 경찰을 향한 비난이 커지자, 국영수는 이를 범죄 행동 분석팀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했다.
결국 국영수가 그토록 염원하던 범죄 행동 분석팀이 생겼다. 송하영은 동부경찰서에서 범죄행동분석팀으로 짐을 옮겼다. 먼지가 켜켜이 쌓인 사무실로 홀로 들어선 송하영의 모습은 앞으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그려질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2회 엔딩에서는 또 다른 사건이 암시되며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몰입도가 높았던 것은 송하영과 연쇄살인사건 진범 조강무의 대면 장면이었다. 송하영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조강무에게 던지는 질문을 통해 함정을 팠다. 또 상황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지는 조강무의 심리, 태도를 명확하게 캐치해 대화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었다. 국영수의 판단대로, 송하영이 프로파일러 적임자임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완벽하게 표현한 김남길과 오승훈의 열연, 치밀한 대본, 디테일한 연출이 몰입도를 높였다.
단 2회가 방송됐음에도 강력한 흡인력을 보인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부산시민' 한상진도 '부캉이' 만났다…"천연 아쿠아리움, 떠나면 허전할듯"
2026-09-27
-
이솔이, 반려견 고비에 母와 밤샘이라더니…♥박성광도 곁에 있었다[이슈S]
2026-09-27
-
남편이 찍어준 "합법적 바람"…조인성 끌어안은 사업가 ♥아내 인증 '화제만발'[이슈S]
2026-09-27
-
'박정은♥' 한상진, 여자농구金에 감격 "대한농구만세 해냈다! 장하다!"
2026-09-27
-
'한국의 오타니' 하현승, 유재석과 만났다…"설레는 키 차이" 듬직
2026-09-27
-
"급X 아니라 급체", 김주하, 7년만에 해명한 방송사고 위기…복통에 땀범벅→앵커 교체[이슈S]
2026-09-27
추천 콘텐츠
-
"♥차예련 음식 맛있으면 뽀뽀" 채정안 깜짝 언급에 주상욱 당황('냉부해')
2026-09-27
-
'권상우♥'손태영 "SAT 앞두고 일주일 내내 축구에 올인한 아들 룩희, 행복하면 됐다"
2026-09-27
-
고지용·허양임, 이혼 발표 두달 만에 법적 공방 벌인 이유 밝혀졌다..."27개월간 양육비 미지급"('리스펙트이진호')
2026-09-27
-
'러블리 박보영 가고, 이런 모습 처음' 숏컷으로 완성한 파격적 보이시 매력
2026-09-27
-
"첨 뛰어봄" 이효리, 21년 만에 핑클 컴백 앞두고 골목길 달렸다
2026-09-27
-
'명예 영국인' 백진경, 106kg 만삭 D라인+튼살까지 드러낸 과감한 화보 '진정성 있네'
2026-09-27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