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알티가 '쇼미더머니11'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알티는 저스디스와 팀을 이뤄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11' 프로듀서를 맡는다.

알티는 2014년 데뷔 앨범 '위 갓 더 월드'로 음악 활동을 시작,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전소미, 트레저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메가 히트곡을 쓰며 이름을 알렸다. 

블랙핑크 '불장난',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하우 유 라이크 댓', '러브식 걸스', 블랙핑크 리사 '머니' 등에 참여하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프로듀서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EDM DJ이자 프로듀서로 '월드 DJ 페스티벌'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알티는 "출연자들의 소중한 꿈이 달린 만큼 저 역시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 개성 넘치는 지원자들과 좋은 시너지로 협업해 지금까지 '쇼미더머니'에서 보여준 적 없는 신선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멋진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라고 밝혔다. 

'쇼미더머니11'은 하반기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