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배우 백성현. 제공| KBS
▲ KBS1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배우 백성현.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백성현이 '내 눈에 콩깍지'가 전작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시청률을 뛰어 넘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3일 첫 방송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주연 백성현은 최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백성현은 "9년 만에 KBS로 돌아왔다. 일일드라마는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시간대다. 많은 분들에게 의미가 있는 드라마에 좋은 역할을 맡게 돼서 책임감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극 중 장경준이라는 캐릭터를 맡았다. 제가 장경준이 돼서 좋은 연기를 보답해드리겠다. 전작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좋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내 눈에 콩깍지'가 그 시청률을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다. 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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