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승리할까' 720억 MF 결장한다면…英 전문가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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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북런던 더비의 승자는 누가 될까.
아스널은 오는 10월 1일(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북런던 더비로서 라이벌 매치다. 또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아스널은 승점 18로 리그 1위, 토트넘은 승점 17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부상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A매치 기간 때 다친 선수들의 복귀 여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과거 아스널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앨런 스미스는 "키어런 티어니가 괜찮길 바라지만 토마스 파티는 큰 걱정거리다. 그는 아스널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그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을 통과시킬 큰 구멍이 생겼다. 파티가 있었다면 달라졌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 선수에게 이 정도까지 의존하고 싶지 않지만 파티는 매우 중요하다. 모하메드 엘네니도 일정 기간 아웃되어 있어서 미드필더가 부족하다. 파티가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스미스는 "파티는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그가 뛰면 아스널은 훨씬 확실해진다. 재능 있는 공격을 도와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파티의 재능은 훌륭하다. 2020년 아스널이 4500만 파운드(약 720억 원)를 주고 영입했을 정도다. 그러나 부상이 가장 큰 문제다. 무려 9차례 부상을 당했다. 허벅지, 발목, 사타구니 등 부위도 다양했다.
올 시즌 허벅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부터 7라운드까지 4경기 연속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했다. 8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 복귀했지만 최근 가나 대표팀에서 또 한 번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파티의 건강은 아스널 우승 도전에 희망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가 준비가 되기 전에 서둘러 돌아온다면 반대의 효과가 나올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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