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오현규+손준호 포함’ 벤투호, 국내파 위주 27인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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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벤투호가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국내파 명단을 공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1일 최종 점검을 위한 국내파 2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기존 선수단에 수원삼성에서 맹활약 중인 오현규가 포함됐다.
이번 소집은 FIFA(국제축구연맹)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유럽파 선수들은 제외됐고 K리그 선수들 위주로 소집됐다.
최근 벤투 감독 아래에서 선발됐던 선수들이 대부분 다시 발탁된 가운데, 지난 7월 동아시안컵 명단에 포함됐다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제외됐던 이상민(24, FC서울)도 처음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9월 열린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2연전에 빠졌던 구성윤(무소속), 박지수, 고승범(이상 김천상무), 박민규(수원FC), 김진규(전북현대), 엄원상(울산현대)도 다시 선발됐다.
다만 FA컵 결승전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참가하는 팀의 선수들은 소집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해외파 선수 중 사우디 리그에서 뛰는 김승규(알샤밥), 카타르 리그의 정우영(알사드)는 팀의 양해를 얻어 소집 날짜에 정상적으로 합류한다. 일본 J리그의 권경원(감바 오사카), 중국 수퍼리그의 손준호(산둥 타이산)는 팀과의 협의에 따라 소집 일정이 정해질 계획이다.
벤투 감독은 “카타르로 출국하기전 까지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훈련 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소집하게 됐다.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기 전 선수들의 기량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것이다. 11월 11일 평가전은 그동안 준비해 온 것들을 확인하고, 월드컵 첫 경기까지 신체 리듬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밝혔다.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옥석 가르기다. 벤투호는 오는 28일 소집돼 마지막 평가전을 준비한다. 내달 11일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 뒤 해외파가 포함된 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 국가대표팀 10월 소집 및 11월 11일 평가전 참가 명단(27명)
GK :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전북현대), 구성윤(무소속)
DF :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현대), 권경원(감바 오사카),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박지수(김천상무), 이상민, 윤종규(이상 FC서울), 김문환,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홍철(대구FC), 박민규(수원FC)
MF : 정우영(알사드), 백승호, 김진규, 송민규(이상 전북현대), 손준호(산둥타이산), 권창훈, 고승범(이상 김천상무), 나상호(FC서울), 엄원상(울산현대), 양현준(강원FC)
FW : 조규성(전북현대), 오현규(수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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