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케이 "나 때문에 이태원 참사 났다고? 말도 안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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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BJ케이가 자신 때문에 이태원 참사가 났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BJ케이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저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모여 사고가 났다고 추측성 글들이 올라오는데 방송을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너무 말도 안되는 말"이라고 밝혔다.
29일 밤 이태원에서 수많은 사상자를 낸 압사 사고가 난 후 채널A는 복수의 유명 BJ의 등장으로 수많은 인파가 좁은 골목에 몰렸고, 그 이후 사고가 났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케이는 "방송을 보신 분들은 사실이 아님을 알고 계실 것"이라며 "언론에서 유명인이 술집 방문으로 인해 인파가 몰렸다고 보도됐고 그 유명인을 저로 지칭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저는 술집을 방문한 게 아니고 인파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밀려들어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종업원 분이 현재 밖은 위험하니 나가지 않는 게 좋다고 말씀하셔서 30분 가량 건물 내부에 있다가 경찰 분들의 통제로 거리가 조금 풀렸기에 건물에서 나와 사고 현장과 반대족 골목을 통해 이태원에서 벗어났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이 너무 심해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아프리카TV쪽에서도 어제 갔던 모든 동선과 시간대를 알려줬다"라며 "정확한 사실 파악이 되면 판단해주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또 케이는 "이태원 사고 피해자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라고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다음은 BJ케이 글 전문이다.
일단 글을 쓰기 앞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이런 슬픈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쪽지와 게시물을 통하여 저에 대해 올라오는 추측성 글들을 보았습니다.
저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모여 사고가 났다고 추측성 글들이 올라오는데, 방송을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너무 말도 안 되는 말이고 사실이 아님을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유명인이 술집 방문으로 인하여 인파가 몰렸다' 라고 보도 되었고 그 유명인을 저로 지칭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방송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술집을 방문한게 아니고 인파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술집으로 밀려 들어오게 됐습니다.
거기에서 종업원 분이 현재 밖은 위험하니 나가지 않는 게 좋다고 말씀하셔서 30분 가량 건물 내부에 있다가 경찰분들의 통제로 거리가 조금 풀렸기에, 건물 에서 나와 사고 현장과 반대쪽 골목을 통해서 이태원을 벗어났습니다.
허위사실이 너무 심해, 아프리카tv 쪽에서도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동선을 요청하여 어제 갔던 모든 동선과 시간대를 알려주었습니다.
하니, 정확한 사실 파악이 되면 판단 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이태원 사고 피해자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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