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한국 월드클래스 맞습니다…역대 최강 키스톤 콤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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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키스톤 콤비로 WBC 4강에 도전합니다.
이번 WBC 대표팀의 강점은 탄탄한 내야수비입니다. 한국계 메이저리거인 토미 에드먼이 포함되면서 유격수와 2루수가 모두 골드글러브급인, 메이저리그에서도 보기 드문 키스톤 콤비가 완성됐습니다.
에드먼은 지난 2021년 내셔널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 최종 3인에 포함된 특급 내야수입니다. 김하성은 지난해 급성장하며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최종 3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메이저리거로 키스톤 콤비를 꾸릴 수 있는 나라는 한국 외에도 많지만 김하성-에드먼처럼 기록과 평가 양쪽에서 최고 수준이 모인 곳은 드뭅니다.
또 지난해 골드글러브 최종 3인에 든 선수로 키스톤 콤비를 만들 수 있는 팀은 한국과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밖에 없습니다.
최근 떠오르는 수비 지표인 '평균 대비 아웃 생산력(OAA)' 10위권인 선수로 이뤄진 키스톤 콤비는 더 적습니다. 한국과 베네수엘라 단 2개국으로 줄어듭니다.
대표팀 이강철 감독은 탄탄한 내야수비를 살리기 위해 정우영(LG) 고영표(kt) 같은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난 투수들을 대거 발탁했습니다. 실점을 줄여 목표인 4강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메이저리거 키스톤콤비(불참 제외, 출전 확정 혹은 예비명단)
한국 : 김하성, 토미 에드먼
미국 : 트레버 스토리, 트레이 터너, 팀 앤더슨
도미니카공화국 : 제레미 페냐, 윌리 아다메스, 호세 라미레스 등
베네수엘라 : 안드레스 히메네스, 미겔 로하스, 호세 알투베 등
네덜란드 : 잰더 보가츠, 안드렐톤 시몬스, 조나단 스쿱
푸에르토리코 : 카를로스 코레아, 프란시스코 린도어, 하비에르 바에스
멕시코 : 루이스 우리아스, 라몬 우리아스, 아이삭 파레데스
파나마 : 요한 카마고, 에드문도 소사, 조나단 아라우스
▷2022 GG 최종 3인 키스톤 콤비
한국 : SS 톱3 김하성 & 2B·UT 톱3 토미 에드먼
베네수엘라 : SS 톱3 로하스 & 2B 수상 히메네스 +UT 톱3 렝히포
네덜란드 : SS 톱3 잰더 보가츠 & 2B 톱3 조나단 스쿱
▷GG 최종 3인+OAA 톱10 키스톤콤비
한국 : 유격수 9위 김하성 & 유격수 4위·2루수 5위 에드먼
베네수엘라 : 유격수 7위 로하스 & 2루수 2위 히메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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