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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탈세 의혹 직접 사과 "질책 받아들일 것…슈퍼카는 문제無"[종합]

작성일: 2023.02.11 12:1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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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옹이 ⓒ곽혜미 기자
▲ 야옹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웹툰 작가 야옹이가 탈세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야옹이는 11일 자신을 둘러싼 탈세 의혹과 관련해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라면서도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야옹이는 회사 공금으로 수억원대 슈퍼카를 구매해 개인목적으로 사용하고, 법인 카드로 고가의 사치품을 구매해 SNS에 과시하는 등 호화 사치생활을 영위했으며 저작물을 법인에 공급하며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부가가치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야옹이는 "제 작품을 즐겨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독자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먼저 입을 열었다.
 
이어 야옹이는 "지난해 11월 국세청 세무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라고 법인 카드 사용, 슈퍼카 및 사치품 구매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을 인정하고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라며 "독자님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라고 사과했다.
▲ 출처|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 출처|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한편 국세청은 지난 9일 납세 의무를 다하지 않은 고소득 사업자 84명에 대한 탈루 혐의를 확인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세무조사 대상은 연예인, 운동선수, 웹툰 작가,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으로, 탈세 추정액이 100억 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빨간 슈퍼카 앞에서 찍은 한 여성의 사진이 뉴스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는데, 야옹이 작가가 과거 소유했던 페라리 차량 앞에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나 해명 요구가 잇따랐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해당 차량을 매각했다고 알리며 "이제 4억 슈퍼카 꼬리표는 떨어지겠군요"라고 밝힌 바 있다.
 
야옹이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인기를 누린 웹툰 '여신강림'의 작가다. 활발한 SNS활동과 방송 출연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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