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남편 꼬리표, 인정해야…난 포기하지 않고 활동"[인터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트로트 그룹 K4의 멤버 류필립이 ‘미나 남편’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류필립의 아내 미나는 4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마지막회에 출연해 “남편이 ‘미나 남편’으로 불리는 게 안타깝다. 나 때문에 일이 안 풀리는 것 같다”라고 고민을 밝혔다.
그는 “남편이 잘 될 나이인 20대에 나랑 결혼해 ‘미나 남편’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배우, 가수 활동을 하는데 실제로 보면 놀랄 정도로 비율도 좋고 잘생겼다. 연기도 곧잘 한다”라며 “편이 오디션을 많이 보러 다닌다. 최종까지 가더라도 내 남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작품 출연까지 잘 이어지지 않는다. 멜로가 어울리는데 남편을 보면 50대인 내가 떠오른다고 하더라. 관계자들이 ‘결혼 안 했으면 잘 됐을 텐데 왜 결혼했냐’는 이야기도 하고, 내가 남편의 앞길을 막는 것 같아 속상하다”라고 토로했다.
류필립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상황이 그렇게 되면 프레임이 씌워지지 않나. 그런데 저는 결혼하면 내가 ‘미나 남편’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아내가 워낙 유명해서 ‘미나 남편’이라는 게 꼬리표가 되더라도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제가 부족해서 그런 거지 미나 씨가 제 앞길을 막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지극한 ‘아내 사랑’을 자랑했다.
부부끼리도 이런 얘기를 매일 한다는 그는 “결혼을 물릴 수도 없는 일이고, 그 정도로 부정적으로 생각할 일도 없다. 아내한테 그럴 때마다 ‘내가 포기하지 않을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라고 듬직한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또 류필립은 “미나 씨가 선견지명이 있다. 확실하다.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지, 잘 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일 하나가 잘 되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지지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 일이라는 게 쉬운 게 아니라, 아내는 항상 그런 부분이 부족할 때마다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다”라고 속상해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내가 돈이 많았으면 띄울 수 있었을텐데’ 그런 말도 많이 하고 장난도 많이 친다. 하지만 이 직업을 잠깐만 하는 직업이 아니라, 꾸준히 해야 빛을 보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은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제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서 즐기려고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필립은 2014년 소리얼로 데뷔, 배우와 가수로 활동했다. 현재는 ‘헬로트로트’에서 만난 김현민, 오주주, 조준과 함께 트로트 그룹 K4로 활동 중이며, 아내 미나와 함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김용빈 “초등학교 6학년때 데뷔…환경 안 좋아 힘들었지만 덕분에 노래에 슬픔·한 담겨”(트키쇼)
2026-10-16
-
"둘다 평화주의자"…이선빈, ♥이광수와 '9년 열애' 비결 밝혔다
2026-10-16
-
"26년째 미제" '그알', 강진 초등생 연쇄실종 용의자 최초 만남…"12시간 이야기"
2026-10-16
-
'나혼산' 측 카자흐行 대본 의혹에 "대본 아닌 구성안, 전현무에 전달 No"[공식입장]
2026-10-16
-
"두번째 이혼쇼" '굿파트너2' 장나라가 돌아온다
2026-10-16
-
'12월 결혼' 바타, ♥지예은 위해 요리 수업까지 "좋은 남편이 꿈"('전참시')
2026-10-16
추천 콘텐츠
-
엑소 출신 타오, 2세 출산 숨겼나…대리모 의혹 부인→아이 손 잡고 '포착'
2026-10-16
-
김용빈 '당신뿐입니다', 트로트리그 10월 인기곡 차트 중간투표 1위…박서진 '첫눈에 반해버린 사람아' 2위
2026-10-16
-
'주선자' 송은이도 몰랐다…솔비♥이규한 기습 결혼 발표하고 "양복 한 벌"[이슈S]
2026-10-16
-
故안성기 차남 안필립, 父 대신해 트로피 받았다 "하늘나라에서 기뻐하실 것"
2026-10-16
-
김다현, 트로트리그 '10월의 여자가수' 중간투표 1위…4개월 연속 '이달의 가수' 눈앞
2026-10-16
-
김용빈, 트로트리그 '10월의 남자가수' 중간투표 1위…7개월 연속 '이달의 가수' 눈앞
2026-10-16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