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김연경 이어 도수빈도 잔류한다…흥국생명과 FA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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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흥국생명이 '배구여제' 김연경에 이어 리베로 도수빈과 재계약도 성공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17일 도수빈과의 FA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도수빈과 총 보수액 1억 3000만원(연봉 1억원, 인센티브 3000만원)에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도수빈은 2016~2017시즌에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해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이어왔다.
흥국생명과 생애 첫 FA계약을 체결한 도수빈은 “나를 믿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지난 시즌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해서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다. 비시즌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팬들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흥국생명 구단은 “도수빈은 수비 능력뿐 아니라 리시브와 이단연결에도 큰 강점이 있는 선수이다.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만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집토끼 단속을 100% 성공했다. 지난 2022-2023시즌 종료 후 흥국생명에서는 김연경과 도수빈 등 2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얻었고 두 선수 모두 흥국생명 잔류를 선택했다.
앞서 흥국생명은 16일 김연경과의 FA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총 보수액 7억 7500만원(연봉 4억 7500만원, 인센티브 3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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