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게임노트] 이럴 수가! 에이스 우리아스 '8실점' 와르르…LAD, 2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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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충격적인 결과였다 LA 다저스 에이스 훌리오 우리아스가 8실점 하며 무너졌다. 일찌감치 리드를 빼앗긴 팀은 2연승을 마감했다.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5-8로 패했다. 이날 패배에도 시즌 전적 55승4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2루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맥스 먼시(3루수)-윌 스미스(지명타자)-데이빗 페랄타(좌익수)-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제임스 아웃맨(중견수)-미겔 로하스(유격수)-오스틴 반스(포수), 선발 투수 훌리오 우리아스로 나섰다.
반면 볼티모어는 오스틴 헤이스(좌익수)-앤서니 산탄데르(우익수)-라이언 마운트캐슬(1루수)-애런 힉스(중견수)-조던 웨스트버그(2루수)-거너 핸더슨(지명타자)-라몬 우리아스(3루수)-제임스 매캔(포수)-호르헤 마테오(유격수), 선발 투수 딘 크레이머로 맞섰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타격전을 펼쳤다. 다저스는 1회초 2사 2루에서 스미스가 1타점 2루타를 쳐 1-0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계속되는 2사 2루에서는 페랄타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도망갔다.
좋은 흐름을 얼마가지 못했다. 다저스는 1회말 선발 투수 훌리오 우리아스가 예상 외로 흔들려 대량 실점했다. 1사 1,2루에서 힉스와 웨스트버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2-2 동점이 됐다. 이후 2사 1,3루에서 라몬 우리아스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해 2-4가 됐다.
훌리오 우리아스는 3회말 2사 1,2루에서 라몬 우리아스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2-5로 추가 실점했다. 계속되는 2사 2,3루에서 폭투까지 나와 2-6까지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양 팀은 4회 나란히 한 점씩 주고받았다. 다저스는 4회초 2사 후 아웃맨의 솔로포로 3-6 따라갔지만, 4회말 무사 3루에서 헤이스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3-7이 됐다.
다저스는 추가점을 내며 몰아쳤지만, 계속해서 실점이 나와 점수 차를 줄이지 못했다. 5회초 2사 1루에서 먼시의 2점 홈런이 터져 5-7로 추격했지만, 5회말 핸더슨에게 솔로 홈런을 내줘 5-8로 KO 펀치를 맞았다.
이후 다저스는 별다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다저스 선발 훌리오 우리아스는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8실점 하며 크게 무너져 시즌 6패(7승)를 떠안았다. 빅리그 데뷔 후 최악의 투구로 지난해 5월1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6이닝 8실점(5자책점) 한 적은 있지만, 이날은 8실점 모두 자책점을 기록하며 에이스답지 못한 투구를 보였다.
타선에서는 스미스와 페랄타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먼시는 2타점 경기를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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