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NOW] ‘이강인 선발-엄원상 벤치’ 황선홍호, 金 걸린 숙명의 한일전…선발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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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김건일 기자] 최종 목표 금메달까지 1승 남았다. 황선홍 감독은 최정예 멤버를 모두 꺼냈다.
황선홍호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룡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을 비롯해 대회 최다 골(7골)을 기록 중인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조영욱(김천 상무),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정호연(광주FC), 백승호(전북)가 선발로 나선다.
수비진에는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과 박진섭(전북), 이한범(미트윌란)과 황재원(대구FC)이 포진한다.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강원FC)이 낀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엄원상에 대해 "가벼운 좌측 발목 염좌"라며 "(일본전) 출전 가능 여부는 경과 지켜보고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엄원상은 일본전 벤치에서 대기한다.
한국은 지난 4일 중국 항저우 황룡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일본은 같은 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2시간 전에 열린 홍콩과 4강전에서 4-0 승리로 결승에 먼저 올랐다.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두 대회 연속이다.
지난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과 연장 혈투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승우(수원FC)가 선제골을 넣었고 황희찬(현 울버햄튼 원더러스)이 헤더 결승골을 터트렸다.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두 대회 연속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최종 목표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경기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출전국 중 가장 많은 5회(1970, 1978, 1986, 2014, 2018)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2014년 부산에 이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까지 두 대회를 연속 석권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대회 역사상 첫 3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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