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F] '올해의 복식 조' 도전, 서승재-채유정, 중국 마스터스 16강행…김가은, 女 단식 1회전 가볍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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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배드민턴 혼합 복식의 간판 서승재(26, 삼성생명)-채유정(28, 인천국제공항) 조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 16강에 올랐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22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리닝 중국 마스터스 혼합 복식 1회전(32강)에서 네덜란드의 로빈 타벨링-셀레나 피에크 조를 2-0(21-19 21-15)으로 완파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중국오픈에서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4강에서 정쓰웨이-황야충 조에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12일 광주에서 열린 코리아 마스터스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들은 올해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올해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서승재-채유정 조는 1회전을 가볍게 통과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서승재는 이날 BWF가 발표한 올해의 남자 선수와 복식 조 후보에 올랐다. 서승재는 올해의 남자 선수에서 단식 세계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 6위 쿤라부트 비티드사른(태국)과 경쟁한다.
올해의 복식 조는 서승재-채유정 조와 혼합 복식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 여자 복식 천칭천-자이판(중국) 남자 복식 사트윅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크 세프티가 후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중국 마스터스와 다음 달 열리는 '왕중왕전'인 파이널에서 우승할 경우 서승재-채유정 조의 수상 가능성은 한층 높아진다.
서승재-채유정은 싱가포르의 히용카이 테리-탄 웨이한 제시카 조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천적' 정쓰웨이-황야충 조는 결승에 올라야 만난다.
여자 단식 김가은(25, 삼성생명, 세계 랭킹 15위)도 대만의 슝샤오윤을 2-0(25-23 21-11)으로 제압하고 1회전을 통과했다. 코리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김가은은 오호리 아야(일본, 세계 랭킹 16위)와 16강전을 치른다.
코리아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펼친 여자 복식 정나은(23, 화순군청)-김혜정(25, 삼성생명) 조도 1회전에서 말레이시아의 탄 펄리-티나 무랄리타란 조를 2-1(21-11 15-21 22-20)로 제압했다.
세계 2위 이소희(29, 인천국제공항)-백하나(23, MG새마을금고) 조와 3위 김소영(31, 인천국제공항)-공희용(27, 전북은행) 조도 이날 첫 경기에 나선다.
한편 SPOTV와 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SPOTV NOW는 BWF 중국 마스터스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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