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前 대통령, '서울의 봄' 관람 후기 "분노가 불의한 현실 바꾸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영화 '서울의 봄' 관람 후기를 올렸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5일 자신의 SNS에 "영화 '서울의 봄'을 봤다. 참으로 뼈아픈 역사다"라고 시작하는 관람후기를 올렸다.
문 전 대통령은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우리 역사와 사회에 남긴 상처가 매우 크고 깊다"라며 "아픈 역사일수록 우리는 배우고 기억하고 교훈 삼아야 한다. 불의한 반란 세력과 불의한 역사에 대한 분노가 불의한 현실을 바꾸는 힘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정해인이 연기한 특전사 오진호 소령의 모티브가 된 김오랑 중령의 부인 고(故) 백영옥 여사를 만난 적이 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남편의 사망으로 인한 지극한 슬픔 때문에 눈물로 지내다 완전 실명 상태였다. 손해배상 소송 의지를 밝혔던 그녀가 연락이 끊어졌는데 얼마 후 실족으로 추락사했다"라며 "부디 저승에서 두 분이 이어져 행복하길 비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9시간을 그린 영화, 한국 영화 최초로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다뤘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에 이어 14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며 흥행 순항 중이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메가박스, 논란의 '암살자(들)' 굿즈 결국 전량 폐기..."역사적 비극의 무게 헤아리지 못해 죄송"[공식]
2026-10-04
-
'이옥섭과 혼인신고' 구교환 "책임의 크기는 똑같아...재미는 없어졌다"('요정재형')
2026-10-04
-
네이버, '암살자(들)' 관람평 매크로 조작 정황 확인...경찰 수사 의뢰
2026-10-04
-
5년만에 본업 복귀했는데…최강희 "스토커 3~4명, 공포 느껴"('전참시')[종합]
2026-10-04
-
개천절에 15만 봤다…'암살자(들)' 논란 속 200만 돌파
2026-10-04
-
‘암살자(들)’ 논란에 결국 영화계 나섰다…프로듀서조합 “비방·협박 멈춰달라”
2026-10-02
추천 콘텐츠
-
"한국인 연루" 코넬대 사건 일파만파…'그래미 수상' 팝스타도 나섰다[해외S]
2026-10-05
-
"주변이 다 이러니까" 김희철, 결혼에 비관적인 진짜 이유 밝혔다('미우새')
2026-10-04
-
'조윤희와 이혼' 이동건, 결혼할 때 산 가구 그대로 사용 "원래 내 거라..."('미우새')
2026-10-04
-
메가박스, 논란의 '암살자(들)' 굿즈 결국 전량 폐기..."역사적 비극의 무게 헤아리지 못해 죄송"[공식]
2026-10-04
-
'통 큰 며느리' 장윤정, ♥도경완父에 모발이식 · 안검하수 수술 선물 "만족도 너무 커"('미우새')
2026-10-04
-
도끼, ♥이하이 향한 거침없는 애정 표현 "내 사랑 너무 수고했어요"
2026-10-04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