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 케비놀로지, 대형 동요 프로젝트 '다시 부르는 노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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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재즈 피아니스트 케비놀로지가 30일 정오 새로운 싱글을 발표한다.
케비놀로지의 새 싱글 ‘다시 부르는 노래’는 동요 작곡가였던 케비놀로지와 어린 시절 함께했던 40여 명의 친구들이 20여 년 만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 음반으로 '다시 부르는 노래'와 '나의 무대에서' 두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다시 부르는 노래’로, 단조로운 피아노 반주로 시작해 시원한 팝 오케스트라로 빌드업되는 곡이다. 동요 '나의 소원'과 '가랑잎 엽서' 등 멤버들이 20여 년 무대 위에서 노래했던 노래들을 오마주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케비놀로지의 아름다운 연주와 40명의 멤버가 순수함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노래를 이끌고 클라이맥스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벅찬 감동을 전한다.
아이돌, 아나운서, 보컬 트레이너, 뮤지컬 배우, 성악가 등 예능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들부터 회사원, 군무원, 의료계, 법조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자신의 삶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들이 모두 함께 모여 하나의 목소리를 만들어낸 이번 곡은 듣는이들에게도 그 시절의 웃음과 순수함을 되돌리고자 기획됐다.
수록곡 ‘나의 무대에서’는 현업 클래식 전공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곡으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비롯 수많은 동요를 작사해 온 이수영 작사가의 시와 클래식 피아니스트 에드윈 김의 반주가 아름다운 하모니로 어우러졌다.
이번 싱글은 대한민국 최초의 창작동요인 ‘반달’ 탄생 100주년에 맞춰 발매되는 것으로 2000년대 유명 동요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케비놀로지와 어린 시절을 함께한 친구들이 선한 의도로 진행된 특별한 프로젝트인 만큼 수익금은 자선단체를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케비놀로지는 2021년 ‘Opus I : Sonata for Jazz Quartet’을 시작으로 탄탄한 리스너 기반을 다져갔으며 2022년 ‘Kevinology 2022 Lieder Ohne Worte’의 매달 발매로 스포티파이, 타이달 등 글로벌 음원시장 에디터들의 선택을 받았다. 또한 2021년 라라 뮤직에 프로듀서로 입사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소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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