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몸 맞는 공 여파 전혀 없다, 김하성 눈야구+환상적 호수비…SD, COL 4-5 석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몸에 맞는 공 여파는 없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든든하게 센터라인을 지켜냈다.
샌디에이고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4-5로 졌다. 시즌전적 22승 22패가 됐다. 반면 콜로라도는 5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시즌전적 13승 28패가 됐다.
이날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눈 야구로 두 차례 추룰에 성공했다. 여기에 김하성은 호수비를 선보이며 건강함을 입증해냈다. 김하성의 엄청난 수비에 펫코파코에 모인 홈 팬들도 감탄사를 내뱉었다.
전날(13일) LA 다저스전에서 손목에 강속구를 맞은 김하성. 4회 1사 1,2루 때 상대 선발 워커 뷸러가 던진 94.4마일(약 152km)짜리 싱커볼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병원 검진 결과 단순 타박 진단을 받은 김하성은 콜로라도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루이즈 아라에즈(지명타자)-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3루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잰더 보가츠(2루수)-잭슨 메릴(중견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김하성(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콜로라도는 찰리 블랙몬(지명타자)-에세키엘 토바(유격수)-라이언 맥마흔(3루수)-엘리아스 디아즈(포수)-브렌던 로저스(2루수)-브렌튼 도일(중견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엘레후리스 몬테로(1루수)-조던 벡(좌익수)로 진용을 갖췄다.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뜬공으로 잡혔다.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출루에 성공하지 못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가야 했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김하성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하지만 후속타자 아라에즈가 병살타를 때린 탓에 추가 진루는 하지 못했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김하성은 눈야구를 시전했다. 무사 1루 때 김하성은 다시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다. 그리고 6구째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을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아라에즈가 병살을 쳐 2루에서 아웃됐다.
4-5로 뒤진 9회에도 볼넷을 골랐다.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볼 네 개를 침착하게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후속타자 아라에즈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타티스 주니어 타석 때 상대 투수 폭투를 틈타 김하성은 2루에 안착했다. 그리고 크로넨워스까지 볼넷으로 출루해 3루에 안착한 김하성. 하지만 마차도가 병살타를 때려 홈을 밟지 못했다.
공격에서는 뛰어난 선구안을 발휘한 김하성.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2회 3루 때 김하성은 몬테로가 친 안타성 타구를 잡아냈다. 외야로 빠져나가는 공을 가까스로 잡아냈다. 아웃카운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김하성은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했다.
그리고 7회 다시 호수비를 선보였다. 선두타자 블랙몬이 친 타구가 2루 방면으로 느리게 굴러왔다. 이때 김하성이 빠르게 달려들어 포구에 성공했고, 가볍게 1루로 송구해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김하성의 수비 센스가 돋보인 장면이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1사 만루 찬스 때 마차도가 유격수 방면 병살타를 때린 탓에 4-5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우리 팀에 강점 많지만, 스피드는 아냐" 김혜성 향한 기대감 이렇게 클 줄이야, 다저스 사장 '힌트' 줬다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1572억 슈퍼스타 4번의 잠적, 참았던 분노 폭발 "아들처럼 보호했는데, 이제 네가 책임져라" 트레이드 가능성 '급부상'
2026-10-05
-
경기 전부터 '불길'한 기분 들었나…역전 투런 타구→좌익수 뜬공, SD 감독 한숨 푹푹 "실제로 일어나 버렸다" 왜?
2026-10-04
-
'미쳤다' 168.7km 쾅! 4이닝 밖에 안 던졌는데…170km 사나이, ML 포스트시즌 역사마저 갈아치웠다
2026-10-04
-
"슈퍼스타" "함께 뛰어 영광" 오타니 안 부러운 선수 있다…"일본에서도 엄청난 화제" 전설 마쓰이도 극찬
2026-10-04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