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돈 쓸 만큼 有, 일 안해" 갑분 자랑…이혼 후 연예계도 은퇴?[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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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함소원(48)이 중국인 남편 진화(30)와 이혼을 결심한 후 은퇴를 시사하는 의미심장한 글을 썼다.
함소원은 "놀자. 일 안함"이라며 "50살 이후의 삶은 이렇게 살 예정이다. 놀려고 한다"라고 자신이 쓴 메모를 공개했다.
메모에는 "돈 벌 생각은 하지 말자. 쓸 만큼 있으니까", "일은 최대한 줄인다. 일이 일처럼 느껴진다면 바로 중지한다",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우선순위로 한다" 등 인생과 관련된 함소원의 다짐이 담겼다. 이어 함소원은 "이제는 행복해져요. 다 같이 행복"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함소원은 16알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딸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라고 진화와 이혼을 공표했다.
두 사람은 이미 2년 전부터 법적으로는 '남남'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함소원은 "저희가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을 했다. 2023년 3월인가 4월에 여러분들에게 한 번 공개한 적이 있다. 이혼했다고 공개했는데 그날 공개하고 둘이 '이혼을 공개했으니까 헤어져야 하나' 생각했는데 딸이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라고 서류상으로 이혼했음에도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진화가 최근 SNS를 통해 피 흘리는 사진을 공개하며 가정폭력 피해를 호소한 것에 대해서는 "나 혼자 얘기하면 안 되는 부분이라 좋게 이해해주시고 좋게 받아주길 부탁한다"라며 "(가정폭력 피해 주장 후) 사과문은 진화가 작성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이혼 후 심경을 밝히며 "돈 쓸 만큼 있다", "돈 벌 생각은 하지 말자"라고 재력 자랑에 나섰다. 반면 일부 팬들은 함소원이 이혼 발표 3일 만에 자신의 SNS에서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살 사람 다들 사신 거 안다. 매출표 봄"이라고 김치 공동 구매를 홍보하는 영상을 게재한 사실을 지적하며 모순된 행동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함소원의 의미심장한 글은 연예계 은퇴를 시사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낳고 있다. '아내의 맛'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승승장구하던 함소원은 조작 방송 논란으로 모든 방송을 하차하고 연예계를 떠나 살고 있다. "일 안 함"이라는 함소원의 선언이 방송 하차에 이어 연예계 은퇴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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