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눈물의 콘서트…"서로를 믿고 같이 걸어갔으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앤팀이 눈물의 콘서트를 펼쳤다.
앤팀이 8월 30일, 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4 앤팀 콘서트 투어-세컨드 투 논-인 서울'을 열었다.
데뷔 이후 첫 아레나 투어 중인 앤팀은 지난 2월 단독 콘서트 이후 약 6개월 만에 다시 서울을 찾았다.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약 1만 명이 모였다. 세련된 무대 연출과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감동적인 팬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고, 아홉 멤버는 관객들에게 투어의 제목 '세컨드 투 논' 의미처럼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최강' 공연을 선사했다.
앤팀은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아오아라시' 수록곡을 포함해 첫 번째 싱글 '사미다레', '퍼스트 하울링' 시리즈 앨범 등 총 19곡을 열창했다. 이들은 역동적인 '칼군무'를 중심으로 곡 분위기에 맞춰 이미지를 달리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공연의 전반적인 콘셉트는 한층 단단하게 결속한 앤팀의 현재에 초점이 맞춰졌다. '퍼스트 하울링' 앨범 시리즈를 마무리 짓고, 사계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 시리즈의 막을 올린 아홉 멤버의 이야기를 무대 연출과 공연의 흐름에 고스란히 녹였다.
앤팀은 데뷔 때부터 이어온 '늑대' 콘셉트에서 착안, 날카로운 발톱 모양의 조명 구조물을 메인 무대에 설치해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했다. 특히 이는 곡 분위기에 따라 높낮이와 형태가 수시로 바뀌어 공연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발톱 자국, 흉터 등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LED 화면 속 그래픽을 비롯해 레이저 조명, 불기둥, 꽃가루 등 화려한 특수 효과가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팬들을 위한 감동 이벤트도 이어졌다. 아홉 멤버는 메인 스테이지와 이어진 돌출 무대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객석에 더욱 가깝게 다가갔다. 이들은 팬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역 슬로건' 이벤트와 미리 준비한 '사인볼'을 전달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앤팀은 공연 막바지에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이틀 동안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고 더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앞으로도 서로를 믿고 같이 걸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앤팀은 오는 28~29일 일본 아이치에서 첫 아레나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에 앞서 오는 3일에는 도쿄 가든 씨어터에서 팀 결성 2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앤팀 세컨드 애니버서리-연 데이'를 개최한다.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21년 만에 만나는 핑클, ‘1세대 대표 걸그룹’ 저력 보여줄까[초점S]
2026-09-26
-
위기→기회 바꾼 엔시티 127, 더 단단해진 '우리칠'에 모이는 기대[초점S]
2026-09-26
-
블랙핑크·트와이스가 닦은 길, 르세라핌이 넓힌다…K팝 걸그룹의 글로벌 확장[초점S]
2026-09-25
-
이승철, 40년 음악 여정 총망라…'라이브 황제'의 진가 빛났다
2026-09-25
-
"장윤정도 인정" 리센느, 트로트까지 잘한다고?…'안원잘부'가 기다려지는 이유[초점S]
2026-09-24
-
'완전체' 원어스가 돌아왔으니 '눈을 돌리지마'[신곡읽기]
2026-09-23
추천 콘텐츠
-
"♥차예련 음식 맛있으면 뽀뽀" 채정안 깜짝 언급에 주상욱 당황('냉부해')
2026-09-27
-
'권상우♥'손태영 "SAT 앞두고 일주일 내내 축구에 올인한 아들 룩희, 행복하면 됐다"
2026-09-27
-
고지용·허양임, 이혼 발표 두달 만에 법적 공방 벌인 이유 밝혀졌다..."27개월간 양육비 미지급"('리스펙트이진호')
2026-09-27
-
'러블리 박보영 가고, 이런 모습 처음' 숏컷으로 완성한 파격적 보이시 매력
2026-09-27
-
"첨 뛰어봄" 이효리, 21년 만에 핑클 컴백 앞두고 골목길 달렸다
2026-09-27
-
'명예 영국인' 백진경, 106kg 만삭 D라인+튼살까지 드러낸 과감한 화보 '진정성 있네'
2026-09-27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