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중이 전부 아니다, 누적 시청자 2억 5000만 명+SNS 구독자 폭발적 증가까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1000만 관중 시대 KBO리그, 이제 야구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가 됐다. KBO에 따르면 15일 1000만 관중을 넘어선 KBO리그는 누적 시청자 수 2억 5000만 명, SNS 활성화 등 다양한 면에서 성장을 이뤘다.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는 15일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날 4개 구장(부산 한화-롯데 2만 22758명, 창원 LG-NC 1만 826명, 인천 삼성-SSG 2만 3000명, 광주 키움-KIA 2만 500명)에 총 7만 7084명이 입장해 누적 1002만 758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초 10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KBO리그는 '직관'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도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KBO는 여러 수치에서 올해 KBO리그의 흥행을 분석했다.
▲ 경기장 밖에서도 즐기는 KBO 리그… 누적 중계 시청 2억 5000만 명
야구장에 1000만 관중이 들어왔고, 야구장 밖에서는 2억 5000만 명이 봤다. KBO는 2024시즌에 앞서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TV 중계 방송권 계약, CJ ENM과 유무선 중계 방송권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누적 시청자 수는 TV 약 1억 5,000만 명, 티빙(TVING)을 통한 시청자 수는 약 1억 명으로 집계되어 약 2억 5,000만 명의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 평균 관중 1만 4934명… LG, 삼성, 두산 1만 8000명 이상 평균 관중
15일까지 올해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4934명이다. 1만 4000명 이상 평균 관중은 역대 최초 기록이다. 기존 시즌 최다 평균 관중은 2012시즌의 1만 3451명이었다.
LG는 1만 8844명, 삼성 1만 8215명, 두산 1만 8043명으로 3개 구단이 1만 8000명 이상의 평균 관중을 기록하며 뜨거운 야구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롯데와 KIA도 각각 1만 7105명, 1만 7062명으로 1만 7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동원하고 있다. SSG는 1만 5866명으로 1만 6000명 이상 평균 관중을 바라본다.
한화는 '좌석 점유율'이 놀랍다. 1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장에 평균 1만 1300명이 입장하며 홈경기마다 94%가 넘는 좌석을 채우고 있다.
신생 구단으로 흥행에서 약점을 보였던 kt, 키움, NC 역시 관중 증가를 보이고 있다. kt와 NC는 창단 후 최초로 1만 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며, 키움 역시 2016시즌 평균 관중 1만 863명 이후 8년만에 1만 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6개 구단 100만명 이상 관중 이상 기록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역대 최초로 6개 구단에서 누적 관중 1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KIA는 2017시즌이후 7년만에 100만 관중을 넘겼으며, 삼성은 구단 역사 최초로 100만 명이 넘는 관중을 기록했다.
LG는 구단 최초로 130만 명 이상도 가능한 추세다. SSG는 2년 연속 100만 명 이상 관중이 들어왔다. 두산은 2018시즌 이후 6년만에, 롯데는 2017시즌 이후 7년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 주중에도 매진된다! 매진 195경기
지금까지 2024 시즌 671경기 중 195경기가 매진되며 한 시즌 역대 최다 매진 기록을 매일 경신하고 있다.
구단 별로는 한화가 가장 많은 43경기 매진을 기록했고 삼성이 27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또한 KIA 26경기, 두산 24경기, LG 22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5개 구단이 20경기가 넘는 매진 경기를 만들어냈다.
요일 별로는 토요일에 가장 많은 75경기가 매진됐으며, 일요일 51경기, 금요일 35경기 매진으로 주말 시리즈에서 총 161경기가 매진됐다.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시리즈에서도 화요일 9경기, 수요일 7경기, 목요일 5경기가 매진되며 평일에도 많은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 평일에도 붐비는 야구장, 평균 관중이 1만 4934명? 주중 시리즈(화~목) 평균 관중 1만 2627명
주중 시리즈의 많은 평균 관중은 1000만 관중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화요일에는 1만 2055명, 수요일 1만 2859명, 목요일 1만 2966명으로 모두 1만 2000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중시리즈에서 약 8300명의 평균 관중과 비교해 약 4000명 이상 늘었다.
가장 많은 관중이 방문한 토요일에는 1만 8924명, 일요일 1만 7142명, 금요일 1만 5896명으로 주말시리즈 평균 1만 7321명의 관중이 들어왔다.
▲ 높아진 관심도만큼 늘어난 KBO SNS, 유튜브 구독자
KBO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23년 12월 기준 23만 6228명에서 2024년 9월 현재 기준 약 39만 명으로 65% 상승했다.
또한 KBO 유튜브 구독자는 2023년 12월 기준 9만 8000명에서 2024년 8월 말 기준 22만 6000명으로 약 131% 상승해 높아진 팬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다양한 행사 개최로 팬 관심도 상승…11월 쿠바 평가전에서도 다양한 행사 기획
KBO는 앞서 2024 KBO 올스타전에서 처음으로 클리닝타임쇼를 도입하고, KBO STORE를 오픈하며 오프라인에서 KBO 굿즈를 판매하는 등 팬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11월 1~2일 예정된 대표팀 평가전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KBO 리그 시즌 종료 후에도 팬들이 야구장에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망했다던 韓 야구는 어떻게 3년 연속 관중 신기록을 세웠나…KBO가 꼽은 5가지 원동력
2026-10-06
-
"청라돔 시대 이끌 미래 자원" SSG 신인 11명과 계약 완료, 1R 이윤성 2.5억→2R 곽도현 1.5억 '억대 계약금'
2026-10-06
-
KT '108억' FA 영입 의심한 사람 다 나오세요…투자는 이렇게! 수익률 초대박! '정규 우승' 열매까지
2026-10-06
-
'멀티이닝 고우석' 치트키 될 줄 알았는데…5일간 3경기 5이닝 76구? 미국에서도 이렇게는 안 던졌다
2026-10-06
-
'강철 매직' 또 KT 정상에 올려놨다…감독이 뽑은 수훈선수, 의외의 이름? "어마어마하게 컸다"
2026-10-05
-
팬들이 KT 우승 축제 완성했다, '창단 첫 100만 관중'으로…이강철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2026-10-05
추천 콘텐츠
-
여자배구 정관장 드디어 새 사령탑 찾았다…권순찬 감독 선임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2026-10-06
-
한남희 고려대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임 상임감사 취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2026-10-06
-
'타도 다저스' 물거품 되기 직전…실책→실책→실책, '원조 악의 제국' 양키스 충격의 2연패, 탈락 위기
2026-10-06
-
[오피셜] “조용히 끝내야 한다” 감독 발언 폭로한 정수진…“선수 생활 못할 수도” 각오에 대한체육회선수위 긴급 진상규명 촉구
2026-10-06
-
"다저스 안 가요" 5400만 달러 받고 자신만만했는데 추락…선발 탈락→불펜 강등 유력
2026-10-06
-
윤이나가 다시 올라온다…'롯데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세계랭킹 23위 → 17위 ‘6계단 점프’
2026-10-0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아름다운 미녀 선수" 日 열광 탁구 천사, 22세에 은퇴…연예 기획사 계약→배우로 전향한다
2026-10-04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