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 오프닝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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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안테나 신인 밴드' 드래곤포니가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잇달아 출연하며 밴드신 뜨거운 신인 탄생을 예고했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5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인 삼락 스테이지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날 드래곤포니는 폭발적인 밴드 퍼포먼스가 압권인 '꼬리를 먹는 뱀'으로 공연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드래곤포니의 자작곡 퍼레이드도 이어졌다. 이들은 록킹 사운드가 돋보이는 '웨이스트'를 시작으로 보컬과 악기들의 팽팽한 균형이 인상적인 '이타심', 몰아치는 기타 사운드로 박진감을 선사하는 '어스퀘이크' 무대를 잇달아 꾸미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드래곤포니는 첫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팝업' 무대로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경쾌한 멜로디가 야외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페스티벌 무드를 극대화했다. 관객들의 떼창 속에 드래곤포니는 '피티 펑크'로는 강렬한 펑크 사운드를, '모스부호'로는 청량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까지 소화하며 긴 여운을 남겼다.
특히, 드래곤포니는 데뷔 10일 만에 국내 최장수 록 페스티벌인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 오프닝을 장식하며 밴드신 내 고무적 인기를 보여줬다. 드래곤포니는 신인 밴드임이 믿기지 않는 탁월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현장을 누빈 가운데, 무대가 끝난 뒤에는 드래곤포니 관련 키워드가 X(구 트위터)에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자랑했다.
한편,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친 드래곤포니는 오는 27일 가을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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