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아이유 팔 걷어붙였다…'후배 사랑'에 진심[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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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최근 많은 K팝 스타들이 후배 가수들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드래곤은 물론 아이유, 씨엔블루 정용화, 엔플라잉 이승협 등의 스타들이 후배들을 위해 노래 작업에 참여한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먼저 지드래곤은 친정인 YG엔터테인먼트의 막내 그룹 베이비몬스터 챙기기에 나섰다.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1일 발매되는 베이비몬스터의 신보 타이틀곡 '드립' 작사에 참여했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YG 어나운스먼트 베이비몬서트 퍼스트 풀 앨범 롤아웃'을 통해 지드래곤이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작곡에 힘을 보탰다고 알렸다.
특히 베이비몬스터 역시 최근 유튜브 콘텐츠 '동네스타K4'에 출연해 지드래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베이비몬스터 아사는 "너무나도 영광스럽게 GD 선배님께서 데모 녹음을 해주셨는데 프로듀서 님이 GD 선배님이 녹음한 거랑 비슷하게 불러달라고 디렉팅을 하셨다. 그래서 '네? 이거를요?'하면서 당황했는데, 최대한 느낌을 살리려고 했다"고 밝혔다.
과연 지드래곤의 특급 의리와 베이비몬스터의 만남이 어떤 곡을 탄생시켰을지 기대를 모은다.
빌리는 지난 16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을 발매했다. 이 가운데 아이유가 타이틀곡 '기억사탕' 작사와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빌리의 컴백에 힘을 보탰다.
'기억사탕'은 인디 팝 장르로, 곡 전체를 이끌어나가는 시그니처 피아노 프레이즈 위로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곡이다. 함께 걸어온 시간 속에 각자가 잠시 내려둔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며, 다시 꿈을 꾸는 이야기다.
아이유는 "저 멀리 뒤돌아보면 두고 온 것들이 있다/잃어버리고 온 것들이 있다"는 내레이션을 통해 뮤직비디오에 몰입감을 더했다.
빌리 멤버들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열렸던 쇼케이스에서 "평소 너무 존경하는 아이유 선배님께서 참여해주셨다. 데뷔 전부터 선배님 음악을 많이 듣기도 했고, 우리 모두의 롤모델인데 선배님과 협업한 곡으로 컴백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씨엔블루 정용화와 엔플라잉 이승협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후배 그룹 앰퍼샌드원 지원사격에 나섰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원 퀘스천'을 발매했다. 그 중 정용화는 타이틀곡 '히 더하기 쉬는 위'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이 곡은 연애 공식을 넘어 서로가 서로를 완성시키는 특별한 관계를 가사로 재치있게 풀어낸 곡이다.
또 이승협은 수록곡 '플라이' 작사와 작곡을 비롯해, '콜링 유 백', '슬라이드', '윕 잇'까지 총 3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앰퍼샌드원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용화와 이승협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최근 선배와 후배의 훈훈한 컬래버레이션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시너지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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