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김경문 감독님, 양상문 코치님과 함께해 기대가 크다" 4년 78억 엄상백의 첫 인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데뷔 첫 FA에서 이적을 택한 엄상백이 새로 만날 코칭스태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친정 팀인 kt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한화 이글스는 8일 오전 "FA 투수 엄상백을 영입했다. 계약 내용은 기간 4년간 계약금 34억 원, 연봉총액 32억 5000만 원, 인센티브 11억 5000만 원 등 최대 78억 원이다"라고 발표했다. 한화는 7일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 원에 계약한 데 이어 바로 다음 날 엄상백까지 데려오면서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영입할 수 있는 외부 FA 자리 2명을 벌써 다 채웠다.
한화 유니폼을 입은 엄상백은 새 구장에서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처음 FA 자격을 얻어 이적한 엄상백은 "좋은 대우로 불러주신 한화이글스 구단에 감사드린다. 한화이글스가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키워주신 KT 구단, 많은 응원 보내주신 KT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엄상백이라는 선수가 한화이글스에 오게 됐다. 많은 말은 필요 없을 것 같다. 잘하겠다는 말씀만 드리겠다"고 그동안 몸담았던 KT구단과 팬들, 새롭게 인사할 한화이글스 팬들에게도 인사했다.
다음은 한화 구단과 엄상백의 일문일답이다.
- 입단 소감은.
"좋은 대우로 불러주신 한화이글스 구단에 감사드린다. 내년부터 신축구장에서 야구를 하게 된 것도 감회가 새롭다. 한화이글스가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 자신의 강점을 설명한다면.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고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점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젊다는 것도 강점이다."
- 입단 후 목표가 있다면.
"지금까지 야구를 하면서 개인적인 목표는 세워본 적이 없다. 진부할 수 있겠지만, 안 아프고 1년 동안 풀타임을 뛰는 게 개인적인 목표라면 목표다. 그렇게 한다면 좋은 성적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 목표보다는 팀의 가을야구 진출을 첫번째로 생각하고 싶다. 최종적인 목표는 우승이다. 신축구장에서 불꽃이 화려하게 터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
- 한화 이글스에서 기대되는 점은.
"멋진 신축구장에서 야구를 하는 게 기대된다. 그리고 김경문 감독님, 양상문 코치님과 함께 하게 된 것도 기대가 크다. 카리스마로 팀을 이끄시는 김경문 감독님 아래서 잘 해보고 싶고, 양상문 코치님은 예전부터 저를 잘 봐주셨던 기억이 있다."
- KT 구단과 팬들에게 한마디.
"죄송하고 감사하다. 오늘 아침에 KT를 떠난다는 게 실감이 나면서 먹먹한 감정이 들었다. 좋은 계약을 했지만 마냥 좋아할 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슬픈 일도 아니라 묘한 감정이었다. 그동안 키워주신 KT 구단, 많은 응원 보내주신 KT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한화이글스 팬들에게 각오를 전한다면.
"엄상백이라는 선수가 한화이글스에 오게 됐다. 많은 말은 필요 없을 것 같다. 잘하겠다는 말씀만 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KIA 한숨, 19억 투자 어디로 사라졌나… 가을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범호 테트리스 성공하나
2026-10-17
-
"LG에서 나올때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류지현 고백, 단기전 업셋 아픔 한화에서 푼다
2026-10-16
-
[오피셜] LG 불펜 숨통 트이나? 마무리 손주영 전격 복귀→손용준 제외…준PO 출장자 명단 발표
2026-10-16
-
KIA-LG 준PO 시구자 확정, 1차전 DAY6 원필→2차전 배우 김의성…애국가 정동하
2026-10-16
-
KBO 2026시즌 수비상 후보 확정…유틸리티상 신설 "단장-감독-코치 등 비공개 투표"
2026-10-16
-
'한화에 금메달 감독 왔다' 류지현 "FA 이야기는 아직, 오프시즌 굉장히 중요하다…우승 시기 분명히 올것" [일문일답]
2026-10-16
추천 콘텐츠
-
"가장 귀엽다" 유니폼 벗고 제복 입자 日 현지서 뜨거운 반응…아시안게임 '마라톤 4위' 스타, 공익 행보에 환호
2026-10-17
-
"연상녀와 결혼하면 성공한다더니"…♥28세 여배우와 약혼한 쿠보, 몸값 300억으로 폭락 "日 속설 깨지나"
2026-10-17
-
"딸을 돕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올림픽 영웅의 참담한 근황…병마에 하루 22시간 누워 산다
2026-10-17
-
[전국체전] 이재명 대통령, 제주 전국체전 개회식 참석…"체육인 자긍심 갖도록 지원"
2026-10-16
-
[전국체전] 12년만 제주서 막오른 전국체전... 7일간 3만명 열전 돌입
2026-10-16
-
화들짝! 韓 축구 악몽, 맨유에 뼈 때리는 소신 발언…클린스만 "팀 하나로 모아 대화해야" 리산드로 사태에 한마디!
2026-10-16
많이 본 기사
-
'손흥민이 아니었다'..."토트넘으로 다시 데려오고 싶은 선수는?"질문 받은 주장 반더벤의 대답은
2026-10-16
-
끝내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대한민국 국가대표 마지막 메이저 대회 ‘뛸 수 있다’…사우디아라비아 “내년 1월 아시안컵 예정대로 개최 준비”
2026-10-16
-
다저스 2160억 우승 영웅은 왜 웃었나…월드시리즈 탈락에도 "때로는 질수도 있다, 원래 그런 법"
2026-10-16
-
이러면 한화 컴백 가능성 커진다…16승 KS행 영웅 결별 100% 확실시 "단장은 떠났지만 어렵지 않은 결정"
2026-10-16
-
사직에 이대호가 다시 등장할 수 있을까… 그 시점은 언제일까, 격동의 오프시즌 궁금증
2026-10-16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