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번 생=운이 크게 작용한 삶…자기 객관화 잘해"('살롱드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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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나는 자기객관화가 잘 된다"라고 말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아이유 아이유 하는 이유 | EP. 81 아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이 "아이유라서 좋은 점은 뭐냐"라고 묻자 아이유는 "당연히 너무 많다. 나는 나로 태어난 게 너무 좋다. 내가 잘난 게 아니라 이번 생 운이 너무 좋다. 솔직히 운 없이 잘된 사람이 있을까 싶다. 나는 잘 난 것 보다 운이 크게 작용한 삶이다. 이번 생이"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타고난 게 자기 객관화"라며 "누가 나에 대해 흉을 볼 수 있지 않나. 그런데 그 사람이 '아이유가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다. 그건 성립되지 않는 말이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잘났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나보고 싸가지 없다고 할 수는 있다. 그건 그냥 내가 싸가지가 없는 거다. 연예인 병 때문이 아니라 그냥 싸가지 없이 태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유는 "타격을 크게 안 받는 편이다. 그것도 운이 좋았다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악플은 정말 많다. 내가 한국인이 아니라는 말도 있다. 그런데 못 생겼고 노래도 못 하고 연기도 못 하고 그런 댓글은 다 괜찮다. 처음부터 악플로 여기지를 않았다. 고소도 하긴 하지만 다 괜찮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이유는 "하지만 '쟤가 뭘 했대'라고 제가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말하는 거짓말을 하는 것은 반드시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혼자 일하는 게 아니지 않나. 내가 누구를 때렸다는 말도 있더라. 나는 동생 밖에 때려본 적이 없다. 하지만 타격을 받는 분들도 있으니 적당히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아이유는 "일 잘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남들을 배려 안 하면서 일을 잘 할 수는 없다. 배려심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결과를 보여줬다면 내게 물을 끼얹어도 괜찮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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