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아들상 2년 만에 임신 "두 번 유산 후 시험관…너무 소중해"
작성일: 2025.05.22 09:2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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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박보미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보미는 22일 개인 계정에 "띠모니 동생이 찾아왔다"라며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소중하고 귀한 새 생명을 선물로 허락해주셨다. 눈이 펑펑 내리던 설 명절에 찾아와준 복덩이. 태명은 ‘설복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은 사랑하는 시몬이를 먼저 천국으로 보내고 이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 그 시간들을 지나며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겪으면서 한 생명을 품는 일이 결코 당연하거나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정말 말로 다할 수 없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놀라운 기적이라는 사실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보미는 "첫째 때는 경험하지 못했던 입덧과 이벤트로 하루하루가 조심스럽고, 불안했다가 괜찮았다가 걱정인형처럼 마음이 왔다리 갔다리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어느덧 19주차가 되었고 설복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박보미는 "그동안 함께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며 좋은 소식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박보미는 2014년 KBS 공채 29기 개그우먼 출신 배우로, 축구선수 박요한과 2020년 12월 결혼해 2022년 2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이듬해 아들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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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기자 hye26@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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