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의 발 또 빛났다' 병살타 막고 득점까지…'오타니 19호+야마모토 6승' 다저스 클리블랜드 7-2 꺾고 연패 탈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선발 라인업에 돌아온 김혜성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최근 성적이 10타수 1안타에 그친 결과 4할이었던 타율이 0.366까지 떨어졌다. 출루율도 0.425에서 0.395로 내려앉았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갔다. 오타니는 1회 리드오프로 등장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애런 저지 등을 넘어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2회엔 1사 3루에서 앤디 파헤스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2-0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3회 클리블랜드가 추격했다. 1사 2, 3루에서 스티브 콴의 유격수 땅볼에 3루 주자 가르비엘 아리아스가 홈을 밟았다.
김혜성은 4회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삼진으로 아웃됐다.
다저스는 5회 2점을 더했다. 선두 타자 오타니가 볼넷으로 걸어나가면서 기회가 시작됐다. 1사 후 프레디 프리먼이 볼넷을 얻어 오타니를 2루에 보냈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계속된 1사 1만루 기회에서 맥스 먼시가 뜬공으로 추가점을 팀에 안겼다.
6회에도 추가점을 냈다. 1사 후 마이클 콘포토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김혜성이 1루 땅볼을 쳤지만 빠른 발로 병살타를 막았다. 이어 오타니가 볼넷을 골라 2사 1, 2루로 기회가 이어졌고 무키 베츠가 안타로 2루 주자였던 김혜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프레디 프리먼의 1타점 적시타까지 더해지면서 다저스가 6-1로 달아났다.
클리블랜드는 6회 호세 라미레즈의 2루타에 이어 카일 만자르도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했다.
다저스는 9회 윌 스미스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이를 5점으로 더 벌렸다.
다저스 불펜도 견고했다. 알렉스 베시아에 이어 태너 스캇 등 이어 나온 다저스 불펜진이 클리블랜드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고 5점 차 승리를 마무리했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2실점 퀄리티스타트 호투로 이번 시즌 6번째 승리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1.97로 1점 대를 유지했다.
다저스는 이날 7-2 승리로 2연패를 끊고 시즌 성적을 33승 21패로 쌓아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차이를 2경기로 벌렸다.
다저스는 28일 선발투수로 클레이튼 커쇼를 예고했다. 커쇼는 지난 두 경기에서 4이닝 5실점,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클리블랜드 선발은 슬레이드 체코니다. 우완인 만큼 김혜성이 선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
김혜성 때문에 트레이드→트레이드 인생 꼬였다…0경기 출장 날벼락 "내년엔 마이너 계약할수도" 충격 전망
2026-09-25
추천 콘텐츠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