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 베드로 목소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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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화제의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에서 베드로 역할의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한국어 오디오 더빙판에 참여한 양동근은 “크리스천으로서 늘 성경으로 대하던 성 베드로의 목소리를 직접 연기하다보니, 녹음 시간 내내 깊은 감동이 느껴졌다. 예수님의 수석 제자였던 분의 신앙과 삶을 감히 전할수 있을까 부담스러웠지만, 온 마음과 뜻을 다해 드린다는 자세로 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동근은 래퍼 YDG로 지난 3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엄마의 라이프’와 이달 중순 공개 예정인 ‘아빠의 라이프’가 더불어 주목을 받고 있다. YDG가 작사하고, 크리스천 보컬그룹 헤리티지 출신 이철규와 힙합 전문 DJ렉스(DJ Wreckx)가 작곡한 ‘엄마의 라이프’는 고시원 책상 머리에 앉은 취업준비생 청년이 시골 시장통에서 1인 미용실로 고생하며, 자식 뒷바라지하는 엄마를 생각하는 노래다. ‘아빠의 라이프’역시 묵묵히 자식을 사랑하는 한국의 아버지상을 그린 한국적 K힙합 발라드곡이다.
‘킹 오브 킹스’는 한국 제작사가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영화 ‘기생충’의 북미 수익을 넘기며, 북미 흥행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올여름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는 찰스 디킨스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양동근과 함께, 이병헌, 이하늬, 진선규 등 정상급 연기자들이 참여했다. 영어판에는 우마 서먼, 피어스 브로스넌 등 유명 배우들이 더빙을 했다.
한편 양동근은 오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3’로 더욱 동반 상승효과를 얻고 있다. 양동근은 ‘오징어 게임2’에 이어, ‘오징어 게임3’에서도 상습적인 도박으로 빚을 갚기 위해 죽음의 게임에 참여한 박용식 역할로 분한다.
또한 ENA 새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 심사위원으로도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소속사인 조엔터테인먼트는 “양동근은 영화, 음악, 성우, 방송 예능 등 4색 멀티테이너로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다. 9살때부터 아역 배우출신으로 살아온 양동근의 삶을 이끌어가는 동력은 사랑이다. 세 작품의 주제가 모두 아가페적 사랑이라, 피곤한 가운데서도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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