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韓 괴물 혹사 “내 잘못 아냐” 변명…뮌헨 공식발표 “김민재 아킬레스건 부상, 우리는 잘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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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아킬레스건 부상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부상을 직접 언급했는데 시즌 중 ‘혹사 논란’에 고개를 저었다.
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키커’를 통해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 꽤 오랜 시간 안고 있었던 부상이다. 일각에서는 김민재가 부상을 참고 뛰었다는 말이 있지만 그런 상황까지는 아니었다. 우리는 김민재 부상을 잘 관리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시즌 초반 다욧 우파메카노와 함께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구축하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았다. A매치까지 건너 뛰며 회복에 전념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부상자들이 속출했고, 아픈 몸을 이끌고 뛰어야 했다.
결국 후반기로 갈수록 수비 실수가 늘었다. 분데스리가 우승에는 성공했지만 도르트문트와 ‘데어 클라시커’, 챔피언스리그에서 실점 빌미를 제공해 독일 매체들의 먹잇감이 됐다.
바이에른 뮌헨 단장은 “우파메카노, 김민재, 요나단 타, 스타니시치, 이토 히로키까지 있다. 중앙 수비수만 5명이다. 우리 수비는 매우 잘 구성되어 있다”라면서 “김민재는 그 안에서 주전 경쟁을 뚫고 다시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수비진 내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매체 ‘키커’에 따르면 김민재는 빠르면 7월에야 피치 위를 달릴 수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는 했지만 출전은 불투명이다. 바이에른 뮌헨 에베를 단장은 “김민재 본인이 완벽한 회복을 원하고 있다. 일단 며칠 내로 훈련에 복귀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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