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기다려' 배지환, KBO행 불발된 투수에 안타 쳤다…이틀 동안 폭풍 5안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이틀 동안 안타 5개를 몰아쳤다. 배지환(26)이 다시 한번 빅리그행을 노린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인 배지환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오하마 스톰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트리플A)와의 트리플A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배지환이 상대한 오마하의 선발투수는 우완투수 토마스 해치. 해치는 올 시즌을 앞두고 KBO 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외국인투수로 낙점했던 투수였으나 메디컬 테스트 결과, 어깨에 문제가 드러나면서 계약이 파기됐고 지금은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해치와 상대한 배지환은 3루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출루에 실패했다. 3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등장해 해치와 맞대결했으나 결과는 중견수 플라이 아웃이었다.
배지환은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마침내 안타를 생산했다. 이번에도 해치와 상대한 배지환은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들어온 시속 89.6마일 커터를 때려 우전 안타를 날렸다.
7회말 무사 2,3루 찬스에서는 1-1 동점을 이루는 적시타까지 날렸다. 배지환은 구원투수로 나온 우완 주니어 페르난데스를 상대해 볼카운트 1B 2S에서 4구째 들어온 시속 84.2마일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인디애나폴리스가 1-1 동점을 이루는 타점이었다. 8회말에는 우완투수 앤드류 호프먼과 상대한 배지환은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고 더이상 그에게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이날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배지환은 지난 29일 오마하전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른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작렬하면서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올 시즌 트리플A 성적은 27경기 타율 .271, 출루율 .355, 장타율 .374, OPS .729 29안타 1홈런 7타점 6도루. 올해 메이저리그에서는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91, 출루율 .167, 장타율 .091, OPS .258 안타 1개를 기록 중이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도대체 왜? 한화서 퇴출 당했는데…ML 가을야구 시구자 영웅 대접, 103승 최강팀 팬들은 왜 열광할까
2026-10-05
-
아버지 감옥행→야구 포기→편의점 알바…"영웅" 극찬! 다저스 봉쇄한 투수의 '인생역전' 스토리
2026-10-05
-
"볼 따라다니면 좋은 스윙 못 해" 오타니 매일 안타는 치는데, 로버츠는 아직 못마땅
2026-10-05
-
164.3km 쾅! 역시 불펜이 더 맞는 옷인가…日 퍼펙트괴물, ML 개인 신기록 썼다 "생각보다 더 잘 나왔다"
2026-10-05
-
'162km→161km→161km' 다저스 927억 마무리 드디어 부활! 클로저 복귀 임박 "마무리 나오는 모습 볼 수 있다"
2026-10-05
-
'편의점 알바 출신' 또 사고쳤다, 연봉 총액 1위 다저스 상대로 무실점…'김하성 결장' 애틀랜타 반격의 1승
2026-10-0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