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윤산하 "내 이야기 풀어내는 아티스트가 목표…무시 못할 입지 다지고파"[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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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솔로로 컴백하는 각오를 밝혔다.
윤산하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낼 수 있는 아티스트라는 인정을 받고 싶다"라며 "솔로로 무시 못하는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싶다"라고 밝혔다.
윤산하는 15일 솔로 두 번째 미니앨범 '카멜레온'을 발표하며 11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전작과 180도 변화를 꾀한 이번 앨범은 윤산하의 과감한 음악적 도전을 담아 '아티스트' 윤산하의 새로운 성장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엑스트라 버진'은 그의 업그레이드된 자신감을 담아낸 곡으로, 컨트리 풍의 코드 진행에 묵직한 힙합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팝 트랙이다.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윤산하의 단단한 목소리와 힙한 스웨그가 무더운 한여름과 어울리는 짜릿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윤산하는 "솔로로 제 내면에 있는 색깔들을 찾아가면서 보여드린 노래들이 있었고, 이번 앨범 역시 윤산하라는 이름 안에 다른 색깔은 뭔지 고민했다. 또 다른 앨범을 준비하면서 그런 능력이 나올 것 같다"라며 "조금씩 성장하는 게 신기한 것 같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성장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뮤직비디오를 찍고 댄서 분들이랑 같이 밥을 먹는데, 형들이 '지금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예전보다 눈빛과 제스처, 에너지가 달라졌다'고 하더라. 모니터로 봤을 때 저 역시 제가 음악에 빠져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부분에서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했다.
신보 발표를 앞두고 있는 그는 "대중분들 눈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평가)에 대해서는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 아티스트로 '이 친구는 자기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낼 수 있구나' 그런 인정을 받고 싶다"라며 "작은 바람이 있다면 시간이 지나 제가 30대, 40대가 됐을 때에도 계속 음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에 제 음악이 남아 있으면 그것만큼 뿌듯한 일이 없을 것 같다. 그게 제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느낌도 받으셨으면 좋겠다. 다른 팬분들이든, 대중이든 '솔로 중에 얘 진짜 괜찮다', 상위권에서 인정받는 솔로 분들 사이에서 경쟁을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솔로로 무시 못하는 아티스트로 좀 더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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