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한국-일본과 달라, 맨날 운으로 골 넣어" 中 주장 폭탄 발언 나왔다..."중국 선수들의 급여와 실력은 반비례" 현지 매체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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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중국 축구에 대해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24일(한국시간) 오성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왕다레이의 인터뷰를 전했다. 산둥 타이산 소속이자, 중국 대표팀의 주장인 골키퍼 왕다레이는 "중국인 한국과 일본 같은 강팀에 비해 운으로 골을 넣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매체는 "그는 운이라는 단어를 꺼내며 허탈한 웃음을 터트렸다. 이러한 미소는 아마도 나약한 국가에 대한 명예감의 결여로 해석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곧바로 소후닷컴은 왕다레이를 포함한 중국 선수단을 비판했다. 매체는 "한때 아시아 축구계에서 활약했떤 중국 축구는 20년 만에 쇠퇴했다. 선수들의 급여와 실력은 전혀 비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며, 고급 자동차와 모델 아내는 일상이 됐다. 왕다레이는 최근 산둥과 재계약에 성공하며 국내 최고 연봉 수준에 도달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중국 매체들은 연일 선수단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는 중이다. 중국은 지난달에 있었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9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0-1로 졌다. 이로써 중국은 월드컵 본선을 위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무려 6회 연속 진출 실패다.
곧바로 거센 후폭풍이 불었다. 중국 팬들과 매체는 대표팀을 향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중국축구협회는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이후 중국은 데얀 주르제비치 감독 대행 체제를 구성해 이달 한국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2025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무기력하게 패한 뒤, 홍콩을 겨우 잡으며 3위에 올랐다.
충격적인 경기력이 지속되자, 중국 팬들의 비판은 여전히 거세다. 그리고 중국 국가대표팀의 주장 왕다레이도 한국, 일본과 차이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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