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홍진경 "연예인 아닌 삶 상상 안돼…또 다른 나 있을텐데"('옥문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연예인으로 사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고명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홍진경이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날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고명환이 작가와 사업가 등 다양한 직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생 스토리를 하던 중 홍진경은 감동의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명환은 "죽음의 문턱에서는 물질적인 것에도 관심이 없고, 나의 업적에도 관심도 없어진다. 우리가 현실이 괴로운 게 마음이 늘 미래에 가있어서 그렇다는 것을 깨달았다. 죽음 앞에서는 미래에 가있던 나와 드디어 만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고명환은 “그 순간 나는 개그맨으로 안 태어났구나를 바로 알았다. 당시 34살이었는데 진짜 나를 못 꺼내고 죽는 게 너무 억울했다. 그 억울함이 가장 컸다. 날 살려주면 남의 기준으로 살지 않고 내 안의 있는 것을 꺼내보고 싶다라고 했었다"라며 "여러분들도 연예인 외의 다른 길이 있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 말을 듣던 홍진경은 “오빠 얘기를 들으며 너무 감동을 받았다. 나는 16살에 데뷔해서 일생을 연예인으로 살았다. 다르게 사는 삶에 대해서 상상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안에도 또 다른 내가 있을 텐데. 나는 계속 이렇게만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공감이 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홍진경은 1993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방송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2010년 딸 라엘 양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협의 이혼 후 22년 만에 각자의 삶을 걷게 됐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56세' 김승수, 母와 합숙맞선…어머니 탓하더니 진도 고장→ 서장훈 "왜 저 얘기까지"('미우새')
2026-09-27
-
영탁, 결방 '뮤직뱅크'서 정상 등극 "생각지도 못했던 음악방송 1위"
2026-09-27
-
"이런 분위기 처음" 돌부처 오승환도 '움찔'…불꽃파이터스 최대 위기
2026-09-27
-
'50살' 박세리 "타운하우스 이사, 간장게장·갈치김치 돌렸다…언젠가 결혼할 것"
2026-09-27
-
'12년만의 金' 여자농구 결승, 최고 19.3% 찍었다…아시안게임 중계 '1위'
2026-09-27
-
'왕과 사는 남자', 추석 안방도 압도…전체시청률 1위 '11%'
2026-09-27
추천 콘텐츠
-
'56세' 김승수, 母와 합숙맞선…어머니 탓하더니 진도 고장→ 서장훈 "왜 저 얘기까지"('미우새')
2026-09-27
-
영탁, 결방 '뮤직뱅크'서 정상 등극 "생각지도 못했던 음악방송 1위"
2026-09-27
-
"이런 분위기 처음" 돌부처 오승환도 '움찔'…불꽃파이터스 최대 위기
2026-09-27
-
유튜버 탈세 의혹 이 정도였나…세무당국, 17명에 239억 추징 '인당 14억'
2026-09-27
-
'50살' 박세리 "타운하우스 이사, 간장게장·갈치김치 돌렸다…언젠가 결혼할 것"
2026-09-27
-
'12년만의 金' 여자농구 결승, 최고 19.3% 찍었다…아시안게임 중계 '1위'
2026-09-27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