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쏘니! 뒤를 부탁해' SON과 한 경기도 함께하지 못하고 현역 은퇴..."20년 커리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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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로스앤젤레스FC(LAFC)는 28일(한국시간) 보도 자료를 통해 "LAFC의 수비수 막심 샤노가 오늘 현역 은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년에 걸친 경력을 마무리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LAFC는 샤노의 경력을 전했다. LAFC는 "35세의 샤노는 뉴욕 시티FC에서 9시즌 동안 경력을 쌓은 후 2023년 프랑스 아작시오에 입단했다. 이어 2024년 LAFC에 입단해 현재까지 활약 중이다. 그는 LAFC 소속으로 모든 대회에서 37경기에 출전해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현역 은퇴를 발표한 샤노는 "어렸을 때부터 프로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은 저의 꿈이었다. 저는 열정과 결단력으로 꿈을 좇았으며, 쉬운 일은 없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19년 동안 매일 경쟁했고, 한계를 뛰어넘어 매년 가을이 되면 다시 일어섰다"며 "나는 전 세계의 훌륭한 클럽에서 뛰며 조국을 대표하고 잊을 수 없는 순간들로 가득 찬 커리어를 살아갈 수 있는 엄청난 영광과 특권을 누려왔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샤노는 심각한 머리 부상을 당했고, 35세의 나이에 결국 커리어를 이어갈 수 없었다.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경기장으로 복귀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머리 부상으로 사랑하는 경기에서 한 발짝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다른 결말을 바랐지만,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제 커리어에서 축복받은 모든 것에 대한 감사로 가득 찬 평화로운 마음으로 경기를 떠난다"라며 직접 현역 은퇴를 알렸다.
룩셈부르크 국적의 센터백인 샤노는 어린 시절 자국 리그와 벨기에 리그를 거쳐 2016년부터 뉴욕 시티에서 활약하며 미국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수비수다. 이후 2023년 프랑스 아작시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지난해 3월 LAFC 유니폼을 입고 미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은퇴를 선언해야 했다.
그의 마지막 공식전 출전은 지난 4월에 있었으며, 이른 은퇴로 인해 최근 LAFC에 새로 합류한 손흥민과 함께 뛰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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