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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아웃' 김하성 확실하게 잊기로 해요? 애틀랜타, 골드글러브 2회 수상 유틸리티 품었다

작성일: 2025.11.21 15: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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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영입한 마우리시오 듀본.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영입한 마우리시오 듀본.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영입한 마우리시오 듀본.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영입한 마우리시오 듀본.
▲ 옵트아웃 권한을 행사하며 FA 시장에 나온 김하성
▲ 옵트아웃 권한을 행사하며 FA 시장에 나온 김하성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김하성의 옵트 아웃을 막지 못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전격 선수 정리에 나섰습니다. 

내야수 닉 앨런을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보내고 마우리시오 듀본을 데려왔습니다. 

앨런은 타격은 약하지만, 수비력은 나쁘지 않았던 유격수.

타격을 갖춘 듀본은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형적인 유틸리티 플레이어. 

이들을 맞바꿨다는 것은 애틀랜타가 공수 양면을 갖춘 유격수에 얼마나 목이 마른지를 알려주는 상징과도 같습니다.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은 듀본, 2019년 밀워키 브루어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휴스턴에서 뛰었습니다. 

휴스턴에서는 물오른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2023년 타율 0.278 10홈런 46타점, 수비에서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아메리칸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올해도 골드글러브를 품을 정도로 준수한 수비력을 자랑했습니다. 

공교롭게도 2023년 수상 당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주인공은 김하성이었습니다. 

애틀랜타 수비는 유일하게 유격수가 약점으로 꼽힙니다. 

환상적인 수비력을 갖춘 김하성의 손을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그러나 듀본을 수혈하면서 김하성 옵션은 사실상 사라졌다는 평가. 

물론 스토브리그가 아직 길고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른다는 점도 김하성 카드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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