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이 돌아온다! 무려 26개월 만에 'COME BACK'...포그바, 도핑 징계 이후 복귀전 임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폴 포그바가 무려 26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2일(한국시간) "AS모나코의 포그바가 이번 주말 도핑 금지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귀를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AS모나코는 오는 23일 오전 3시 스타드 렌 원정길에 오른다.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성장했다. 하지만 1군 자리를 두고 입지에서 밀리자 자유계약신분(FA)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자신의 기량을 입증하며 슈퍼스타 반열에 올랐다.
유벤투스에서 기량을 만개했다. 4시즌 간 177경기에 나서 34골 40도움을 올렸다. 어느 곳에든지 포그바의 이름이 내걸렸다. 포그바는 국제축구연맹(FIFA) 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 선정,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팀 선정, 세리에A 올해의 팀 선정 등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러한 활약에 맨유가 재차 영입을 시도했다. 당시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조세 무리뉴 감독은 척추 라인 강화를 위해 포그바 영입을 원했고, 맨유는 무려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사용하며 포그바를 품었다.
포그바는 6시즌 동안 맨유에서 활약하며 모든 대회 233경기에 출전해 39골 51도움을 기록했다. 창의적인 플레이와 번뜩이는 움직임, 축구 센스 등은 포그바를 수식하는 단어였다. 하지만 단점이 명확했다. 포그바는 수비 가담이 부족하고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매 시즌 이적설에 주인공이 되며 맨유 팬들 사이에서 골칫덩어리로 전락했다.
2022년 여름 포그바는 또 다시 FA로 맨유를 떠나게 됐다. 유벤투스로 다시 복귀했다. 팬들로부터 환영을 받으며 복귀한 포그바지만 시즌 시작 전부터 삐거덕거렸다. 포그바는 프리시즌 무릎 부상을 입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복귀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포그바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후반기에 복귀했지만, 2022-23시즌은 단 6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해 더욱 악재가 터졌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포그바는 우디네세와의 경기 뒤 실시한 표준 도핑 테스트에서 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포그바는 반도핑 위반으로 잠정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포그바의 테스토스테론 수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테스토스테론은 운동 선수들의 지구력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이다. 이에 해당 호르몬은 반도핑 기구에서 금지한 항목 중 하나다. 우선 포그바의 경우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주입됐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과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4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결국 포그바가 그라운드에 다시 돌아오기 위해선 2027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였다. 다행히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서 19개월로 감형해 주면서 포그바는 선수로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징계가 끝났고, 이후 AS모나코 유니폼을 입으면서 새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 실전 경기 경험을 쌓지 못한 포그바는 조금씩 폼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결국 입단 3개월 만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S모나코의 세바스티앵 포코뇰리 감독은 "우리는 포그바가 최대한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고 팀이 승리하도록 도울 것이다. 그는 우리가 미드필더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것에 적응할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 경기장 안팎에서 경험과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일반 관련 기사
-
"우리를 원숭이라 불렀다"→"사실 아니야" 경기 전부터 투닥거린 아일랜드와 이스라엘, 1-1 무승부
2026-10-05
-
'호날두 빠지니까 더 잘 나간다' 포르투갈, 파죽의 4연승...하무스 3경기 연속골로 노르웨이 2-1 격파
2026-10-05
-
'무단 대표팀 이탈' 금쪽이 호날두, 최대 6개월 출전 정지 징계 가능성...국가대표 생활 막 내리나
2026-10-03
-
[오피셜] 손흥민, 새로운 임시 감독 만난다...국가대표 이어 LAFC도 변화 선택, 타마리트 임시 사령탑 선임
2026-10-02
-
"호날두 빠져도 팀을 분열시키지 않는다" 감독 작심 발언→'삐진 호날두 없는' 포르투갈, 덴마크에 4-2 완승
2026-10-02
-
'41살 금쪽이' 제멋대로 '공식발표' 떴다...1경기 벤치 앉은 호날두 "대표팀 떠난 진실 나중에 밝힐 것"
2026-10-01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아름다운 미녀 선수" 日 열광 탁구 천사, 22세에 은퇴…연예 기획사 계약→배우로 전향한다
2026-10-04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