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달' 예원, 첫 사극 도전 합격점…서사 흔드는 신스틸러 존재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예원이 데뷔 14년 만에 처음 도전한 사극에서 안정된 발성과 호흡,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무드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에서 예원은 궁녀 미금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미금은 궁중 최고 상궁인 제조상궁의 조카로, 세자 이강(강태오)과 내관 박달이(김세정)의 추문을 퍼트렸다는 혐의로 의금부 옥사에 갇혔다. 어리석은 실수로 좌의정 김한철( 진구)의 측근인 제조상궁의 입지를 흔든 데 이어 자신의 목숨조차 부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정인인 도승지(지일주)를 형한 일편단심 순애보를 고백하며 몰입감을 더했다.
예원은 제조상궁에게 뺨을 맞아가면서도 유배 간 정인을 향한 억울함과 간절함을 떨리는 숨 사이로, 그러나 단호한 눈빛과 단단한 목소리로 표현하며 미금과 도승지의 애틋한 서사를 완성했다. 북받친 설움에 무너져 아이처럼 엉엉 우는 장면에서는 시청자들의 측은지심을 자극하며 감정선을 폭발시켰다. 미금의 진심 어린 순애보는 결국 제조상궁을 움직였고, 이는 곧 강과 달이에게 닥칠 불길한 전개를 암시하며 중요한 서사적 역할을 했다.
예원은 입체적이고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미금이라는 캐릭터를 강과 달이를 위태롭게 만드는 '얄미운 빌런'에서 '안쓰러움과 공감'을 자아내는 인간적이면서도 애잔한 인물로 빚어냈다. 앞으로 미금의 운명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한 가운데, 김예원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신스틸러로서 드라마 서사에 강력한 존재감을 불어넣은 김예원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리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된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간의 더러움에는 끝이 없어"…며느리 가난 팔아 아들 시의원 만든 母, 1억 사라지자 '충격'('탐비')
2026-10-05
-
자연사인 줄 알았는데…'성형외과 의사' 남편, 아내 살해 뒤늦게 밝혀져 "내가 죽을 것 같았다"('히든아이')
2026-10-05
-
'예비 아빠' 배성재, 2세 질문에 "♥김다영 유전자만 복사하고파…나는 1g도 안 닮았으면"('옥문아')
2026-10-05
-
'나솔' 32기 막말 영수, 9kg 감량→확 달라진 비주얼…새 신부 보자 "너무 예쁘다" 연발('계약결혼')
2026-10-05
-
"재명아"…'54세' 유재석, 한 살 동생 유재명에 힘겨운 '반말'('틈만나면')
2026-10-05
-
"싫다는데 부부관계 강제로"…오은영도 경악한 아내 사연, '사상 초유의 결론'('결혼지옥')
2026-10-05
추천 콘텐츠
-
이수영, 15세 子 백혈병 진단→라디오 DJ 활동 잠정 중단…"엄마로서 어렵게 내린 결정"[전문]
2026-10-05
-
'심규덕♥' 이아영, 비키니 입고 볼륨 몸매 과시…"맥심 모델 클래스"
2026-10-05
-
'마약·세금체납 파문' 박유천, 日서 전성기 미모 되찾았다…"우리가 알던 모습"
2026-10-05
-
한지민, 모델급 훈남 남성과 지하철서 단둘이 '포착'…♥최정훈 질투하겠네
2026-10-05
-
'문원♥' 신지, 절친 김종민과 KCM 결혼식 찾았다…"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창모"
2026-10-05
-
최시원, 축구대표팀 이기혁 "군대 안 간다" 인터뷰에 일침…"우승 인터뷰는 이렇게 하는 것"[이슈S]
2026-10-0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