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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 NCT 쟈니 "민호 형만 걱정했는데 팀이 다 농구에 진심, 적응 오래 걸려"

작성일: 2025.11.26 11:3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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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쟈니. 제공| SBS
▲ 쟈니.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NCT 쟈니가 ‘열혈농구단’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쟈니는 26일 오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에서 “민호 형만 걱정하고 농구단에 왔는데 선수들과 감독님이 다 농구에 진심이더라”라고 말했다.

NCT 쟈니는 훈련을 통해 눈에 띄게 성장하며 ‘언더독’의 반란을 예고한다.

쟈니는 “서장훈 감독님이 팩폭을 잘 날린다. 잘 들으면 근데 다 맞는 말씀이었다. 그 선수의 수준에 맞게 잘 말해주는 것 같다. 감독님이 말씀해주신 ‘초보자’ 부분을 맡았다. 저한테 딱 맞게 더 좋아졌다고 하셨다. 근데 (문)수인이 형은 수준이 높으니까 ‘아주 못한다’고 하신다”라고 했다.

이어 “저 같은 경우는 느는 부분이 있으니까 ‘오늘 보니까 실력이 줄었다’ 같은 말씀을 꾸준히 해주셨다. 저는 T라서 원동력을 받으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선수 키워내는 감독님의 말씀을 잘 봐주시면 ‘열혈농구단’이 더 재밌게 느껴지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SM타운 런던 콘서트 당시 샤이니 민호에게 러닝을 ‘당하며’ 힘든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쟈니는 “저는 민호 형만 걱정하고 농구단에 왔다. 근데 와보니까 민호 형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감독님이 다 농구에 진심이더라. 그런 부분에서 너무 놀랐고, 그 열정을 끝까지 따라가느라 쉽지 않았지만 저도 어느 순간 같이 열정적으로 하고 있더라. 그런 저의 모습을 보며 느낀 게 시청자 분들도 이 열정을 따라올 수 있겠구나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반에는 적응하는 시간이 확실히 길었다. 어느 순간 한 팀에 속해 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 선수들이 다 무섭다. 대기실에 있을 땐 모르는데 경기 뛰니까 반말 안 하는 애들도 갑자기 반말하고, 욕 안하는 사람도 욕하고, 이런 걸 제가 초반에는 벤치에 많이 앉아 있어서 많이 보게 됐는데 적응하는 시간이 좀 걸렸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열혈농구단’은 코트로 돌아온 한국 농구의 ‘리빙 레전드’ 서장훈과 전태풍과 이들이 직접 선발한 연예계 최강 농구팀 라이징 이글스의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다룬다.

29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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