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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박나래, 전화로 내게 고백…단칼에 거절했다"('나래식')

작성일: 2025.11.26 19:03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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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양세찬에게 고백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2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양세찬 '신경이 쓰였나 봐 누나가' 썸장사, 비밀 내기, 최초 공개 고백 썰, 아이돌 해명, 런닝맨 고정 비하인드, 도경수(?) 전화 연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양세찬은 "박나래, 양세찬에게 고백. 진짜다"라며 폭로했다. 이에 박나래 역시 "내가 전화로 먼저 고백했었다"라고 인정했다. 

양세찬은 "누나가 어느 날은 진지하게 술 안 먹었다면서 이야기 하더라. 할 이야기가 있다고 했는데 하지말라고 했다. 어차피 안되니까 통화 할 수 없다며 끊었다"라며 "누나가 좀 있다가 장문의 문자가 왔다. '세찬아, 나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 거야. 내가 술 먹고 장난치고 이렇게 이야기 했던 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지금 이야기 안 하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이야기 한다. 다른 것 바라는 것도 아니다. 사귀자고도 이야기 안 할게. 그냥 내 마음만 이야기 하고 싶어. 하나만 들어줘. 나랑 영화 한 편만 보자"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기억난다. 그 텍스트가 머릿속에 있다. 답문도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그 영화를 보나 안 보나 내 마음은 어차피 똑같애'라며 거절했다. 누나가 전화가 왔다. 오자마자 딱 한 마디 했다. '안 좋아해. 나 술 취했지롱 메롱'이라고 했다"라며 "진짜 이 이야기는 처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그 당시에는 많이 서운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단 칼에 끊어준 것이 고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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