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이례적 경악 “중국 축구, 내가 아는 수준 맞나” 4경기 38골 0실점 “진짜 무섭다” 대대적 집중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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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중국의 유망주들이 드디어 해내는 걸까. 아시안컵 예선에서 엄청난 페이스를 선보였다.
중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예선 A조 4차전에서 스리랑카를 상대로 무려 8골을 몰아치며 8-0으로 이겼다.
중국은 바레인(4-0 승), 동티모르(14-0 승), 브루나이(12-0 승)를 차례대로 격파하며 U-17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스리랑카전까지 4경기 38골 0실점을 기록하면서 대회 최고의 팀 중 하나로 주목 받았다.
중국 언론 '시나스포츠'는 "정말 기적적인 경기였다. 세계 최고 수준의 놀라운 골이었다. 2분 만에 두 골을 넣으며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다. 4경기에서 10번의 골에 관여했다"며 U-17 대표팀 에이스 완샹을 집중 조명하면서 스리랑카전 완벽한 승리에 "중국이 너무 강하다"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열세에 있지만, 중국이 4경기 38골 0실점을 했다는 건 ‘해외 토픽’감이다. 29일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중국이 4경기에서 38골을 넣었다. 정말 경이로운 수준이다. 내가 아는 중국이 아니다”라며 스리랑카전까지 여정을 짧게 보도하며 경악했다.
일본 축구 팬들의 시선은 어떨까. 압도적인 4경기를 보였지만 여전히 비관적이었다. 해당 보도 직후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재팬’의 반응을 보면 “조금은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피파랭킹 200위 이하 팀에게 이기고 평가를 받길 원하는가”라는 반응이었다.
물론 “아무리 상대의 레벨이 낮다고 해도 U-17 대표로 대량 득점과 무실점은 나름대로 성과라고 생각한다. 중국의 젊은 세대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다면 아시아에서 위치가 조금은 올라갈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긍정적인 쪽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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