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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에서 100경기 최초" 이강인 'PSG 메달' 감동 소감…"바르콜라 대신 LEE 선발" 한국인 대망론 쇄도

작성일: 2025.12.01 13:0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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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 BELGIUM' SNS
▲ 'PSG BELGIUM' SN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소감을 귀띔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그앙 공식 채널 'Ligue 1+'와 인터뷰에서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내 100번째 경기를 축하하며 기념 메달을 건네줬다. 내겐 정말 특별했던 하루"라고 밝혔다.

“한 클럽에서 100경기를 뛴 건 PSG가 처음이다. 그래서 더 개인적으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PSG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lestitisdupsg'는 "이강인은 PSG에서 확실한 주전은 아니지만 꾸준히 피치를 밟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면서 "2023년 여름 마요르카에서 건너온 그는 리그앙 최고 명문에서 어느새 103경기 출장을 신고했다. 통산 득점은 14골"이라며 한국인 미드필더의 파리 커리어를 축약했다. 

올 시즌 반등 주춧돌을 단단히 구축한 분위기다. 현지 매체 '온도'가 180도 달라졌다.

'트리뷰나' 프랑스판은 지난달 29일 "이강인은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선발로 나설 자격이 충분한 윙어"라면서 "PSG 팬들 역시 이강인에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요구하고 있다"며 1년 전과 확연히 달라진 팀 안팎 기류를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5-3 승)서도 다시 한 번 교체 카드로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이강인이다. 최근 과부하로 날카로움이 떨어진 바르콜라 대신 한국인 윙어가 더 자주 그라운드를 누벼야 한다는 지지 의견을 더 공고히 다지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 파리 생제르맹 SNS
▲ 파리 생제르맹 SNS

올해 이강인은 물오른 폼을 보여주고 있다. 공식전 22경기 3골 1도움을 쌓았는데 '내용' 역시 견실하다.

지난달 5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선 MOM에 선정됐고 이어진 리그 2경기서도 차례로 공격포인트를 쓸어 담았다(1골 1도움). 

▲ 파리 생제르맹 SNS
▲ 파리 생제르맹 SNS

예의 날카로운 왼발 킥 력을 앞세워 데드볼 상황에서 위협성을 더해주고 있다.

시즌 마수걸이 도움을 챙긴 올랭피크 리옹전과 어시스트는 아니었지만 토트넘전에서 랑달 콜로 무아니 쐐기골을 도운 코너킥이 대표적이다. 

르아브르전에서는 역시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출렁여 준수한 결정력까지 입증했다.

▲ 연합뉴스 / EPA
▲ 연합뉴스 / EPA

11월 마지막 일전이던 모나코전(0-1 패)에서도 일격을 얻어맞긴 했지만 공격진 6인 중에선 두 번째로 높은 평점(6.5)을 받는 등 선발로 나서도 충분히 제 몫을 다해낼 수 있단 점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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