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실패 '전독시', 해외·OTT 반응 폭발했다…속편 불씨 살아나나[이슈S]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국내 대표 현대 판타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해외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이어 OTT 서비스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가 지난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5일 기준 오늘의 대한민국 톱10 영화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개봉한 '전독시'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제작비 300억대를 투입,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했으나 영화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며 흥행에는 실패했다. 손익분기점은 약 600만명 가량이었으나, 한참 못 미치는 100만명 수준의 관객에 그쳤다.
그러나 기대 이상으로 해외 반응이 뜨거웠다. '전독시'는 국내 개봉 전부터 전 세계 113개국에 선판매 됐는데, 이후 중국어권에서 반응이 터진 것.
'전독시'는 지난 7월 23일 대만 지역에서 개봉해 '신과함께-죄와 벌', '파묘'의 오프닝 스코어를 돌파했다. 2025년 대만 지역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장기 흥행 질주를 보여줬다.
지난 7월 31일 홍콩에서 개봉한 '전독시'는 대만 지역에 이어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매출은 홍콩 달러 310만불을 돌파, 이는 '파묘'를 제친 성적으로 2021년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해외 성적에 이어 OTT로도 많은 관객들이 유입됐고, 이번에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되면서 '전독시'의 세계관에 빠지는 관객들이 더욱 늘어난 상황이다.
'전독시'는 개봉 당시부터 5편 시리즈로 기획된 방대한 서사의 작품으로, 1편은 전체 서사의 극히 일부만 다뤄 원작 팬들의 아쉬움을 낳은 바 있다. 본격적인 전개는 2편부터 펼쳐질 것으로 기대됐던 만큼, 2편 제작 소식을 기다릴 법 했지만 1편의 흥행실패로 2편을 볼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 상황.
그러나 해외 인기 및 OTT 서비스에서 반향을 일으키면서 적지 않은 팬덤이 생길 경우 언젠가 2편 제작의 불씨가 살아날 수도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아빠' 박명수 명당 찾아가 빈 날, '고3' 딸 민서 대학교 수시 합격
2026-09-25
-
'330억 소송' 다니엘, 유튜브 개설 한 달 만에 대형 유튜버 '50만 구독자 조회수 470만'
2026-09-25
-
안소희 "로이킴과 친한 것, 사람들이 잘 몰라...10년 전 미국에서 처음 만났다"
2026-09-25
-
'금수저' 이나연, 퍼스트 클래스 타고 스위스 갔다 "되게 싸다...부자 체험"
2026-09-25
-
옥주현, 핑클 재결합 앞두고 리더 이효리에 특급 찬사 "횰리더 덕에 지금이 더 빛나"
2026-09-25
-
'현실 여친VS무대 여신' 아이유, 극과 극 온도차 단발 셀카
2026-09-2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