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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안타깝다던 서승만, 입장 번복 "배신감…내 유치함·경솔함이 문제"

작성일: 2025.12.08 19:48 이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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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승만(왼쪽)과 조진웅.출처|서승만 페이스북 ⓒ곽혜미 기자
▲ 서승만(왼쪽)과 조진웅.출처|서승만 페이스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 = 이원영 기자] 개그맨 서승만이 배우 조진웅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가 뒤늦게 사과했다.

서승만은 조진웅이 지난 6일 은퇴를 선언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기 잘하는 배우였는데 안타깝다"면서 "어떤 여자는 불륜에 온갖 범죄를 저질러도 뻔뻔하게 기어 나오던데"라며 조진웅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하루 만인 7일 "조진웅이 연기를 그만 둔대서 안타깝다고 포스팅을 했더니 후배가 당시 기사를 보내왔다"며 "아... 근래 느껴보지 못 한 배신감이다. 헉! 내 나이가 무색할 지경이다"라며 입장을 번복했다.

서승만은 "그냥 보이는대로 믿고 말하는대로 믿어주는 내 유치함이, 경솔함이 문제다"라고 자신의 발언을 돌아보는 한편 "내 글로 상처 입었을 분게 사과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는 신중하겠다"고 반성했다.

조진웅은 과거 고교시절 절도와 성폭행에 연루돼 소년원에서 형기를 마쳤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배우 활동 은퇴를 선언했다. 10대 시절 과오로 소년원을 거친 과거를 문제삼아 이미 상당한 커리어를 쌓은 배우를 퇴출시키는 것이 맞느냐는 일부 지적이 나온 가운데, 조진웅이 성인이 된 후에도 폭행을 거푸 저질렀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고 음주운전 전력이 드러나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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