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불과 재', 아이맥스서 보기 힘드네…벌써부터 특수관 '품귀 현상'[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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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 개봉이 6일 남은 가운데, 특수관 수요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17일 전세계에서 대한민국 최초 개봉하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개봉을 앞두고 예매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영화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특수관인 용산아이맥스관은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자리가 있다한들 시야가 좋지 않은 극사이드 좌석이거나 그나마도 밤 12시 이후 상영이 시작되는 심야 시간대만이 선택의 지가 있는 상황이다.
아이맥스관 뿐 아니라 이번 '아바타: 불과 재'는 화려한 대규모 액션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4DX관도 매진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봉날은 일반 3D관과 2D관도 이미 절반 이상 팔려나갈 정도다.
예매가 열린 이번 달 주말까지는 대부분의 특수관 좌석이 일부 사이드를 제외하고 팔려나갔으며, 평일도 특수관의 인기가 유독 거세다.
'아바타' 시리즈는 유독 특수관에서 더욱 관람 만족도가 높은 최첨단 비주얼의 작품. 2D로 봐도 적지 않은 영화관 물가를 고려해 '이왕 보는 거 특수관에서 보겠다'는 수요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불시에 예매가 열리기 때문에 커뮤니티에 정보 공유가 되는 경우도 많다.
11일 오후 기준 '아바타: 불과 재'는 예매율 40%를 기록하고 있으며, 예매 관객 수는 22만 명을 넘었다. 빠른 속도로 예매율이 상승 중인 만큼 이번 시리즈는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한편 '아바타'는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 글로벌 흥행 수익 29억 2,371만달러(약 4조 551억 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1위를 16년째 지키고 있는 영화다. 그리고 2022년 공개된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역시 국내 1080만 관객을 동원, 글로벌 흥행 수익 23억 2025만 달러(약 3조 2181억 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아바타: 불과 재'는 2025년 12월 1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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