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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링거 이모', 입 열었다 "계좌번호 맞지만…시술 전혀 기억 안 나"

작성일: 2025.12.15 14:2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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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박나래
▲ 제공| 박나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링거 이모' A씨가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최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갑질, 불법의료 행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의사 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은 '주사 이모'에게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 이에 더해 '주사 이모' 외에도 그에게 수액을 놔 준 '링거 이모'가 존재한다는 의혹까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박나래 전 매니저는 2023년 7월 방송 촬영 후 묵은 호텔에서 A씨에게 수액을 맞은 적이 있다며 출장 비용, 계좌번호 등이 담긴 A씨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증거로 공개했다. 

이 가운데, '링거이모'로 지목된 A씨는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메신저에 나온 계좌번호가 자신의 것은 맞다면서도, 박나래에게 시술을 했는지와 관련해서는 "전혀 모르겠다", "기억이 안 난다" 등으로 답했다. 

이어 A씨는 의료 면허가 없는 것을 인정하며 "의약분업 된 뒤로는 약이 없어 전혀 안 했다. (안 한 지) 오래 됐다. 나이도 있고 이제 제가 시력도 안 좋고 그래서"라며 "의약분업 되기 전에는 병원에서 근무를 해서 동네 약국에서 보내줘서 반찬값 정도 벌었다. 그러다 그만두고 아무것도 안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의 폭로 이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출연 중이던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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