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다시 경단녀 됐다…냉장고 앞 오열 '먹먹'('다음 생은 없으니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다음 생은 없으니까' 김희선이 공감의 힘으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15일 방송한 TV조선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 감독 김정민, 제작 티엠이그룹·퍼스트맨스튜디오·메가폰) 11회에서 김희선은 워킹맘이자 경단녀 조나정의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극 중 나정의 남편 원빈(윤박)을 압박해온 김정식(이관훈) 본부장의 성폭행 정황 증거가 드러나 경찰에 연행되고, 의식불명 상태였던 피해자 선민이 마침내 의식을 되찾았다. 나정은 '그 사람들한테 복수하는 건, 당당하게 살아가는 거야'라며 자신을 자책하는 선민의 손을 잡고 담담히 위로를 건네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나정은 자신이 조기 해촉된 이유가 보복성 조치가 아니냐고 끝까지 문제를 제기했지만, 회사는 결국 '조직에 잘 녹아드는 사람'을 원할 뿐이라는 냉정한 답을 내놓았다.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현실을 받아들이고 돌아서는 나정의 모습은 김희선의 절제된 연기로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절정은 김희선의 '냉장고 앞 오열' 장면이었다. 다시 주부의 일상으로 돌아온 나정은 냉동실에서 꺼낸 얼린 곰국을 떨어뜨리며 발등을 다쳤다. 사소한 사고였지만, 그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계기가 됐다.
김희선은 '너는 왜 이런 것도 못 피해. 왜 이런 것도 못 피해, 너는 왜'라며 오열했다. 자신에게 던지는 이 말 속에 담긴 좌절과 체념을 절절하게 그려내며 인물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완성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16일 오후 10시, 1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TV조선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된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이규한 최종선택 포기 순간 솔비는 딱 한마디 "못났다"[이슈S]
2026-10-16
-
김용빈 “초등학교 6학년때 데뷔…환경 안 좋아 힘들었지만 덕분에 노래에 슬픔·한 담겨”(트키쇼)
2026-10-16
-
"둘다 평화주의자"…이선빈, ♥이광수와 '9년 열애' 비결 밝혔다
2026-10-16
-
"26년째 미제" '그알', 강진 초등생 연쇄실종 용의자 최초 만남…"12시간 이야기"
2026-10-16
-
'나혼산' 측 카자흐行 대본 의혹에 "대본 아닌 구성안, 전현무에 전달 No"[공식입장]
2026-10-16
-
"두번째 이혼쇼" '굿파트너2' 장나라가 돌아온다
2026-10-16
추천 콘텐츠
-
♥이규한 최종선택 포기 순간 솔비는 딱 한마디 "못났다"[이슈S]
2026-10-16
-
"비싼 기름 안 넣는다" 했다가…'105억 전세 소송' 이승기, 때아닌 논란에 '억울'[이슈S}
2026-10-16
-
엑소 출신 타오, 2세 출산 숨겼나…대리모 의혹 부인→아이 손 잡고 '포착'
2026-10-16
-
김용빈 '당신뿐입니다', 트로트리그 10월 인기곡 차트 중간투표 1위…박서진 '첫눈에 반해버린 사람아' 2위
2026-10-16
-
'주선자' 송은이도 몰랐다…솔비♥이규한 기습 결혼 발표하고 "양복 한 벌"[이슈S]
2026-10-16
-
故안성기 차남 안필립, 父 대신해 트로피 받았다 "하늘나라에서 기뻐하실 것"
2026-10-16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