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쇼트커트, 두려울 것 없었다…스타일 고민하면서 인물 완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쇼트 커트? 두려울 게 없었다.
배우 송혜교가 작품을 위해 머리를 싹둑 자른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배우 송혜교와 함께한 커버 3종을 선보인 가운데, 송혜교는 중성적인 쇼트 헤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완벽한 각선미와 방부제 미모를 드러냈다.
이번 송혜교의 화보는 ‘Flower from Concrete(콘크리트에서 피어난 꽃)’를 콘셉트로 화이트 톤의 모던한 빌라를 배경으로 꽃처럼 피어난 모습을 담았다. 펜디 앰버서더로 5년째 활동 중인 송혜교는 펜디의 새로운 2026 S/S 컬렉션을 화사하게 소화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오랜만에 노희경 작가와 함께하는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에서 연기한 ‘민자’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민자는 사랑보다는 성공이 중요하고, 그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여성이에요. 세상 모두가 자기 아래에 있다는 태도로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밑바닥에서 시작해 위로 올라가는 과정이 정말 파란만장하죠. 끊임없이 고군분투하는 삶을 제3자의 시선으로 보고 있으면… 인간적으로 안됐기도 해요. 집에서도 민자를 생각하면 가끔 눈물이 나요”라고 털어놨다.
작품을 위해 짧은 쇼트커트로 변신한 것에 대해서는 “‘이 사람의 스타일은 어떨까?’를 고민하면서부터 그 인물이 완성된다고 믿어요”라며 “작가님께서 본인이 생각했던 민자는 짧은 머리일 것 같다고, 쇼트커트를 제안하셨어요. 배우가 이렇게 짧은 머리를 하는 걸 걱정도 하셨는데, 저는 민자에게 맞는 스타일이라면 전혀 두려울 게 없었어요”라고 답했다.
그는 노희경 작가와 함께 5년 동안 감사 일기를 작년에 쓰면서,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다고도 말했다.
송혜교는 “작품을 할 땐 하루 종일 역할을 떠올리지만, 그렇지 않을 땐 되도록 생각을 덜어내려고 해요”라며 “그보단 몇 시에 반려견을 산책시키고, 이 방을 언제 청소하고, 다음 주 안으로 무엇을 해치워야겠다, 같이 행동이 뒤따르는 계획을 세우기에 바쁘죠. 사람이니까 물론 가라앉는 날도 있지만, 저를 기분 좋게 만드는 방법을 제 스스로 찾아냈기 때문에 처지는 시간이 결코 길지 않아요”라고 했다.
이어 “감사 일기를 쓴다고 우리 삶에 행복한 날만 있는 건 아니겠죠. 하지만 이제 저는 어떤 날에도 저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송혜교의 커버 및 화보는'하퍼스 바자' 내년 1월호에서 공개된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
"저는 준비됐는데"…'정희와 결별' 28기 광수, '미우새'서 밝힌 재혼 의지 재조명
2026-10-05
-
'나솔' 28기 정희, 광수와 결별 발표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
2026-10-05
-
유해진 집앞 시위까지 벌어졌는데…'암살자(들) 1위 복귀 "누적 223만"[박스S]
2026-10-05
-
[단독]KCM, ♥방예원과 눈물의 결혼식 '포착'…유재석 사회→직접 축가까지
2026-10-05
-
"한국인 연루" 코넬대 사건 일파만파…'그래미 수상' 팝스타도 나섰다[해외S]
2026-10-05
-
도끼, ♥이하이 향한 거침없는 애정 표현 "내 사랑 너무 수고했어요"
2026-10-04
추천 콘텐츠
-
"저는 준비됐는데"…'정희와 결별' 28기 광수, '미우새'서 밝힌 재혼 의지 재조명
2026-10-05
-
'나솔' 28기 정희, 광수와 결별 발표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
2026-10-05
-
유해진 집앞 시위까지 벌어졌는데…'암살자(들) 1위 복귀 "누적 223만"[박스S]
2026-10-05
-
[단독]KCM, ♥방예원과 눈물의 결혼식 '포착'…유재석 사회→직접 축가까지
2026-10-05
-
대중성 잡은 엔믹스, 연속 흥행 기세 잇는다…'가을 대전' 승자 될까[초점S]
2026-10-05
-
"한국인 연루" 코넬대 사건 일파만파…'그래미 수상' 팝스타도 나섰다[해외S]
2026-10-0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