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야구 자존심 되찾을 수 있나, 류지현호 평가전까지 확정, 한신·오릭스 상대 최종 점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09년 대회 결승 진출 이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를 넘지 못하고 있는 한국. 그동안 젊은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기회를 밀어주며 2026년 설욕을 준비해 왔다.
2월 오키나와 소집에 앞서 1월 사이판 예비 캠프까지 준비할 만큼 이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류지현호'의 최종 평가전 일정까지 확정됐다. 내년 3월 2일과 3일 일본 프로야구 강팀 한신 타이거스와 오릭스 버팔로즈를 차례로 상대한다.
WBC 일본 홈페이지는 19일 WBC 강화경기(평가전) 일반 판매 일정을 공지하면서 평가전 일정과 장소를 발표했다. 한국은 2일 오후 12시 한신과, 3일 오후 12시 오릭스와 이틀 연속 평가전을 치른다. 장소는 모두 오사카 소재 교세라돔이다. 티켓은 1월 15일 오후 7시부터 일반 판매가 시작된다.
한국은 C조 조별리그 일정은 5일 체코전과 6일 일본전, 하루 휴식 후 8일 대만전과 9일 호주전으로 이어진다. 이에 앞서 2일과 3일 일본 프로야구 구단과 평가전을 치른다. 2023년 대회와 비슷한 일정이다. 2023년 대회처럼 현역 메이저리거들도 이 공식 평가전부터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한신은 최근 3년간 두 차례 일본시리즈에 진출하며 센트럴리그 최강자로 떠오른 전통있는 팀이다. 2023년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2025년에는 후지카와 큐지 감독이 일본시리즈에 진출해 준우승을 했다.
오릭스는 한때 퍼시픽리그에서 약체로 꼽히던 팀이었지만 지난 5년 동안 세 번의 일본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신흥 강호'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일본시리즈에 올랐다.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의 이적 후 2024년 퍼시픽리그 5위에 머물렀다가 올해 3위로 클라이맥스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한국 WBC 대표팀은 2023년 평가전에서 오릭스에 2-4로 패한 뒤 한신을 7-4로 꺾고 1승 1패를 거뒀다. 하지만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호주전에서 7-8로 덜미를 잡히면서 초반부터 먹구름이 끼었고, 결국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제가 히어로즈 올 수 있으면…" 강정호, 키움 응원단상 오르려다 거절 당하더니 "히어로즈 때문에 힘드시죠?"
2026-10-05
-
LG 이러다 가을 최약체 전락하나, 2연패 전선 비상등… KIA-두산은 있는데 LG는 없다
2026-10-05
-
日 유학도 소용없나, 이의리 또 볼넷·볼넷·볼넷…KIA 3위 도약 축제의 날, 이건 고민되겠네
2026-10-05
-
'4위→3위 도약' 이범호 "전상현이 큰일 해줬다" 극찬…기적의 9회초, 선수 기용 뒷이야기는?
2026-10-04
-
한화 포수 얼마나 많으면 20대 자원 방출했나…그래도 "한화에서 야구해서 참 행복했다" 인사 남겼다
2026-10-04
-
하필 구단 신기록 수립한 날에…삼성 20안타 맞고 충격의 대패, 페덱 등판 불발→점점 멀어지는 1위의 꿈
2026-10-04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