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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충격 트레이드 성사…한 팀에서만 8년 '프랜차이즈 스타' 내보냈다→주전 4명 굿바이

작성일: 2025.12.23 11:2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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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츠가 제프 맥닐과 결별했다. ⓒMLB SNS
▲ 뉴욕 메츠가 제프 맥닐과 결별했다. ⓒMLB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뉴욕 메츠가 프랜차이즈 2루수 제프 맥닐을 트레이드했다고 ESPN 제프 파산 기자가 23일(한국시간) 전했다.

애슬래틱스는 맥닐을 받으면서 루키 리그 투수 1명을 뉴욕 메츠에 보낸다. 반대로 메츠는 맥닐의 연봉 1575만 달러와 다음 시즌 팀 옵션에 포함된 200만 달러 바이아웃 금액 일부를 보전하기 위해 애슬래틱스에 현금도 보낼 예정이다.

맥닐은 메이저리그 8시즌 동안 오로지 메츠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8년 신인왕 6위에 올랐고, 이듬해엔 올스타에 선정됐다.

커리어하이는 2022년. 타율 0.326으로 타격왕이 됐고, OPS 0.836을 기록했다. 올스타와 함께 2루수 실버슬러거까지 수상했다. 그해 MVP 투표에선 15위에 올랐다.

그러나 2023년 이후 타격 하락세가 뚜렷했다. 최근 두 시즌 타율은 .238, .243에 머물렀다. 2025년에는 출루율 .355, 장타율 .411, 홈런 12개, 타점 54개, 도루 3개를 기록했다.

▲ 뉴욕 메츠에서만 8시즌을 뛴 제프 맥닐.
▲ 뉴욕 메츠에서만 8시즌을 뛴 제프 맥닐.

뉴욕 메츠는 지난 11월 브랜든 니모를 내주고 텍사스 레인저스 2루수 마커스 세미언을 영입했다. 그러면서 맥닐을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하게 됐다.

이번 맥닐 트레이드는 뉴욕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로스터 개편의 연장선이라는 평가다. 뉴욕 메츠는 이번 오프시즌 피트 알론소(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LA 다저스)를 FA로 잃었고, 기존 주전이었던 니모와 맥닐을 트레이드로 정리했다. 앞서 내야수 호르헤 폴랑코를 비롯해 불펜 투수 데빈 윌리엄스와 루크 위버를 영입했다.

애슬래틱스는 이번 트레이드로 오프시즌 과제였던 2루수 문제를 해결했다. 디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애슬레틱스는 FA 시장에 나와 있던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4년 4800만 달러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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