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먼시 후계자 될 수 있다" 예상 868억 대형 3루수, 다저스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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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오카모토 가즈마가 LA 다저스에 입단할 수 있다고 미국 뉴스위크가 24일(한국시간) 전했다.
'6000만 달러 계약이 예상되는 내야수가 맥스 먼시의 후계자가 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매체는, 다저스가 에드윈 디아스 영입 등 공격적인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먼저 짚었다.
이어 "다저스가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영역 중 하나가 내야이며, 오카모토 가즈마는 현재와 미래 모두에서 팀 전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계속해서 "주 포지션이 3루수인 오카모토를 영입하는 것은 다저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맥스 먼시는 (다음 시즌 8월이면) 36세가 되고, 팀 컨트롤은 다음 시즌까지만 남아 있다. 올겨울 오카모토를 영입한다면 다저스는 보험을 확보하는 동시에, 만약 로스앤젤레스가 먼시와 재계약하지 않더라도 매끄러운 세대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먼시는 지난 2023년 시즌이 끝나고 다저스와 2년 24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커리어를 다저스에서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025년 시즌이 끝난 뒤 우승 퍼레이드에서 "여기에서 점점 더 편해지는 느낌이다. 세계 최고의 팀, 최고의 도시, 여러 분 모두를 정말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번 겨울 1000만 달러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활성화하면서 2026년 시즌도 다저스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30대 중반이 넘어선 나이 때문에 결별설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동시에 다저스가 먼시의 후계자를 마련해 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뉴스위크는 "이마이 다쓰야와 달리, 오카모토는 다저스를 상대로 뛰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말한 적은 없다. 하지만 그는 클럽하우스 내 일본 문화를 강화하고, 구단이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얻는 데 기여할 것이다. 오카모토의 계약 규모는 단순히 그에 대한 수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다소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저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오카모토를 영입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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