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2세 계획 중단 "희망 이제 멈춘다…떠난 태은이가 유일한 친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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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세 계획을 멈춘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새해 첫 날인 1일 "저희 부부는 이제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춘다"라며 "우리 태은이가 저희의 유일한 친자녀였다"라고 밝혔다.
2세 태은이(태명)를 출산 20여일 앞두고 잃는 아픔을 겪었던 진태현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산과는 다른 큰 의미의 아이였다. 만삭이라는 경험 추억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주었던 감사함 그 자체였다"라며 "그동안 응원해요 힘내세요 라는 여러분의 큰 사랑 너무 감사하지만 이젠 멈춰주셔도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진태현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섭리라는 게 있고 지켜야 할 선들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내려놓기도 포기도 해야 할 줄 알아야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가슴이 무너지고 아프지만 이제는 멈춰야 할 것 같다"라고 2세 계획을 내려놓은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의 좋은 병원, 좋은 방법, 좋은 약들을 DM과 댓글로 수많은 방법으로 추천해 주셨지만 생명의 주관자는 가장 좋은 하나님 말고는 다른 곳엔 답이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
이젠 부부라는 이름 말고는 삶에 큰 의미가 없어졌다"라며 "이제는 사랑하는 아내를 사랑하는 내 여자 말고 다른 이름은 안 시키려고 한다"라고 했다.
진태현은 "가끔 저는 아내의 아들 아내는 저의 딸이 되어주기도 하면서 서로 갖지 못하는 부분까지 더 채워줘야 하는 삶을 선택했기에 이젠 더욱 더더욱 사랑하는 아내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라며 "친자녀가 될 수 없지만 아빠 엄마라고 불러주는 천륜,혈연보다 더 값진 딸들과 늘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하게 서로에게 관심이 되어주며 멋지게 살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랑과 응원 기대 감사하다. 그동안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며 늘 반성하고 조금이라도 나은 길을 가려 아내와 손잡고 간다. 앞으로도 방송활동 등 연예인으로 직업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날마다 기도 하겠다"라고 했다.
또 진태현은 "저는 처음부터 아내만 있으면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 5년 넘게 아내와 노력한 모든 시간 감사함으로 잘 간직하려 한다"라며 "여러분도 저도 응원과 기대하느라 고생하셨다. 이젠 예쁘게 사는 저희 두 사람 응원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 2022년 임신을 알렸으나 출산 20일을 앞두고 아이를 잃는 큰 아픔을 겪었다. 이후 진태현은 지난해 갑상선암 극복기를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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