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이한영' 지성 "'킬미, 힐미' 이후 10년만에 MBC 복귀…잘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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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지성이 10년 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지성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에서 "10년 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해서 잘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극 중 지성은 충남지법 단독판사 이한영으로 분한다. 별 볼 일 없던 단독판사 시절 잘 나가는 로펌 대표의 사위가 된 이한영은 청탁 재판을 일삼으며 사적 이익을 위해 자신의 권한을 쓴다. 이제는 멈춰야 된다고 결심하던 때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하게 되고, 이후 새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지성은 2015년 방영된 '킬미, 힐미'로 연기대상을 수상한 후 10년 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했다. 그는 "MBC하면 제가 사랑했던 '킬미 힐미'가 생각이 난다. '판사 이한영'을 MBC에서 잘 만들고 싶었고 촬영하면서도 MBC만의 색깔이 있었다. 그래서 행복하고 활기차게 촬영했고, 기대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성은 '판사 이한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작가님께서 탄탄한 필름으로 써주셔서 매력을 느꼈다. 단순한 법정물, 비판하는 드라마가 아니라 우리가 고민하는, 사람이 옳은 선택을 하는지 진짜 고민해야하는 지점에 대해 다루는 작품이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판사 이한영'은 이날 오후 9시 4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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